요샌 또 KBS가 속차리구 방화 희귀본 필림을 떠빙해서 전파 거는... 자유부인도 보면 KTV는 안해주는걸 KBS가 해줘뜬거 아녀? 저 여자가 문정숙?!?! 헤어스딸 때문에 그런지 좀 달라 뵈는듯... 문정숙이 맞긴 맞아 뵈네여~ 근데 헤어스딸 바뀌니깐 여자가 저리 달리 보일수가... 표류도가 60년이구 이건 67년이면 겨우 7년새 저리 바뀌나? 아마 그럴수도... 여기선 보니깐 당시 유행이든 쌍까풀이나 마스카라 때문에라도 잘 몰라볼... 영화 장면에서두 마스카라 하는게 나오네여~ 글구 양장 보다는 그때 표류도 한복이 헐~ 더 잘 어울리는듯... 표류도에서 똑같은 캐스팅으로 김진규랑 같이 나와뜬건데 요번엔 김진규가 또 앉은벵이 상이군경으로 배역... 그러니 여편내 신문사 기자와 바람나서 경인선 와따가따 하면서 내로남불(?) 그런 스토리... 지금 상황에서 보자면 이혼이란건 뭐 밥먹듯 벌어지는 일일뿐이지만 저때 당시는 저러케 심각한 일여따는걸 엿볼 수 있는 작품... 근데 역쉬~ 원작이 허술~ 하니깐 영화 역시나 좀 데데한... 표류도 만큼 와닿는 부분은 없는... 현지로케는 그나마 잘된거 같은... 전차가 아직 다니는걸 봐서는... 한 뭐 60년대 후반쯤... 서소문 육교니 서울역 지하도니 막 생기기 시작하면서... 영화 찍는다니깐 지나다니는 사람덜 힐끗힐끗 카메라 쳐다보면서... 우체통두 저런 형태는 꽤 오래 지속된 그런 스딸... 육교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보며 또 한카트... 김진규가 개를 쏴 죽인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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