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죄가 아니다 It's Not Her Sin, 그 女子의 罪가 아니다, 1959 - KC_movies
그 여자의 죄가 아니다  It's Not Her Sin, 그 女子의 罪가 아니다, 1959

그 여자의 죄가 아니다 It's Not Her Sin, 그 女子의 罪가 아니다, 1959


신상옥이가 감독한 영화치곤 꽤 좀 당시의 범죄상과 사화상을 잘 담아낸 영화라고나 할까... 사이좋은 의자매 중 동앳이 언니가 쏜 총에 맞아 살인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자신의 과거와 사건의 전모를 고배 하며 가해자의 그럴수밖에 없었든 이유를 밝힌다. 촌평은 1959년도 언니가 권총으로 최윤희를 쏜건데... 최윤희가 뭐 안나와뜬 영화 없었지만 범죄 영화에 또 나와뜬 몇 안되는 작품... 그 곡직 사연인즉... 최윤희가 놈팽이와 놀아나다 얘를 배어서 얘 뗄 돈이 필요하구 또 그 놈팽이가 자꾸 돈을 요구하자 (최윤희가 언니한테 통사정을 하니 언니는 자기가 얘를 못낳으니 지어낸 연극대로 자기가 낳은 아들을 애 못낳는 언니네 친아들로 속여 입양보내구... 그러나 갈수록 최윤희가 낳은 친아들에 핏줄이 띵기면서...) 알구지내든 언니쪽 돈을 꾸어다 쓰던 통에 언니가 살인 사건에 연루되고... 신문에는 또 치정이라구 대서특필 나오는데... 그래서 검사장 앞에 앉혀 노쿠 최윤희의 일장설이 시작되는데... 뒤쪽에 시청 보이는걸 보아하니 무교동 맞은편 길건너 정동쪽 덕수궁 돌담길 쯤 되는 현지로케... 놈팽이는 세단차 내려 최윤희를 만나면서... 얘를 떼라구... 그래서 대명관 뒷골목 무허가 소파 수술 판자촌에 최윤희를 떠밀구...

그래서 산부인과 가서 백상옥이 형부 이름을 호주명으루다 올려 등재를 하구서 얘를 안떼구 나았다~ 그거임... 그러다 또 단성사 앞에서 영화 구경 나오든 최윤희가 쓰리꾼한테 쓰리당한걸 왠 말쑥한 남자가 찾아 지갑 돌려주면서 이 일을 구실로 또 썸~ 타면서... 그때 당시 저런 카메라두 들구 뎅길 정도면... 이건 놈팽이는 아니게 뵈는... 보니깐 경치는 그때가 헐~ 낫네여~ 근사하게 흑백 사진 뽑아 최윤희 건네주면서 수작을 걸어보는... 그러다 최윤희가 과거 있는 여자라라구 털어노쿠... 근데 사생아 까지 낳았다는건 최윤희가 숨겨버린... 😝😜😛 시청쪽이 바라다 뵈는 요새는 프라자 호텔쪽이네여~ 그 놈팽이가 또 집까지 찾아와 스토킹 하는데... 더러운 녀석... 최윤희가 쾅~ 창문짝을 닫아걸구 돌아누어 잠이나 자버리는 최윤희... 1백만원을 요구하는 놈팽이... 추억의 애인 상근?!?! 그래두 저런 협박(?) 편지에다 한자를 다 썼네여?

그래서 언니네 집에 갈때마다 얼라는 낯가림이 심해지면서... 점차 또 자기가 낳아논 자식에 욕심이 발동하는 최윤희... 그래서 1백만원을 마련하려구 언니는 결혼 패물까지 반지까지 빼서 전당포에(?) 잡히고... 날이면 날마다 언니네 집까지 찾아와 자기 자식을 밝히는 최윤희... 그러다 돈이 준비 됬으니 찾으러가즌 언니를 막아서머 자식을 돌려달라는 최윤희... 위선자야~ 위선자~ 그러드니 최윤희 싸대기를 올려 붙이는 백상옥이 마누라님... 싸대기 한대 후려갈겨 맞드니 최윤희 빡~ 쳐서 바깥양반한테 죄다 불어버린다구 튀쳐나가는 최윤희... 어힉후~ 두야~ 소파에 앉지두 못하구 실신, 자빠져 버리는 언니... 그러드니... 안되게따... 장롱 속에서 뽑아든 비장의 무기... 은장도두 아니구 요번엔 38구경 리볼버 저건 또 어데서 난건지... 그때 당시는 지금도 마찬가지라 저런 총/포 상점은 한국엔 있지두 않은건데 어데서 저런 서부극 권총이 나왔지? 😝😜😛

아? 남편이 외무부에 직원여뜬거였네여... 글면 뭐 저런 권총 한자루쯤이야... 근데 그땐 외무부가 저런 덕수궁에 있었나 보져? 사실 현재 정부종합청사는... 유신때나 됬었지... 최윤희를 말려 보려구 끝까지 따라 계단을 올라가는 언니... 뒤쪽에서 계산 올라가는 최윤희를 바라보면 땅야~ 한발을 쏜건데... 최윤희는 총에 맞아 죽은척~ 하구 바닥에 드러눞고... 그러케 검사장 앉혀노쿠 이실직고 다해불고 숙연해지는 옆에서 말을 듣구있든 남정네덜... "기소유예로석방" 또 대문짝만하게... 대문짝은 아니구 뭐 사회면 토막기사쯤... 근데 엄마~ 엄마~ 하면서 언니쪽으로 뛰어가는 최윤희 자식... 그러니 그때 당시 기른정이냐~ 낳은정이냐~ 그걸 신상옥이 특유의 필림 독백 형식으루다 꽤 잘 풀어낸 영화랄 수 있는... 그러면서 언제나 옛날 영화 그러틋 쭈우우우우우우우욱~ 길을 걸어 나가구 언니네쪽은 걸어서 집으로 들어가면서 주연 자막 뜨면서 끄으으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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