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고 내가 왔던가 Have I Come to Cry? (Ullyeogo naega wassdeonga) ㆍ 1960 년 - KC_movies
울려고 내가 왔던가 Have I Come to Cry? (Ullyeogo naega wassdeonga) ㆍ 1960 년

울려고 내가 왔던가 Have I Come to Cry? (Ullyeogo naega wassdeonga) ㆍ 1960 년


한국영화에 이게 빠졌든건가여? 새로 복원한건 없나~ 봐뜨니 이게 빠졌다구... 좀 새거로 복원해야지 맨날 튼거 또 틀구... 뭐 자우지간 복원이 된거라니 봐바주면... 원래는 노랫가를 따다가 영화로 만든 1960년도판... 도금봉이가 황해 누나로 나오네여? 저러케 젊은데 황해 누나일수가 있나? 그건 그때 당시 하두 뭐 저 역에 배우가 없었거나 계속 읅어먹기루다 한거겠져~ 글구 장르는 멜로드라마쯤으로 되있네여? 김진규는 황해 친구로 깡패판에서 발을 빼려다 도금봉이를 알게 되구... 김진규도 저런 액션물을 해보려든 데뷰작이라기 보다 시도작쯤이 어울릴... 배역이 맞덜안쳐... 김진규는 오발탄 첫째형이 딱인겨~ 😜😛😝

빽뮤직으루다 제목과 같은 노래 가락이 깔리면서... 이런 복원 필림 볼때마다 알게 되는건 진짜 자연 풍경, 트키나 저 구름은 지금하군 진짜 다른... 다른 세계 하늘 같아 뵈는... 저런 뭉개 구름을 똑같은 땅뙤긴데두 불구, 볼 수가 없다는 얘긴거임... 뭔가 기후가 바꼈다는 얘긴거라는... 글구 기후는 거기 땅뙤기 사는 사람덜이 바뀌니깐 또 바뀌는거구... 그게 맞는 이론인거라는... 모르면 몰랐지 그때보단 공해가 헐~ 늘긴 늘었을꺼 아녀? 그러니 그런 까스가 나오면 하늘이 저런때랑 지금때랑 같을 수가 없는거져...

그러면서 또 사변통 신세타령 얘기가 쓰으으윽~ 나오면서 하장강이는 우정출연쯤... 김진규 파트너로 도금봉은 안어울리구 최윤희가 제격이져~ 그게 로맨스빠빠 그거 아녀? 그 커플이 환상의 커플인거임~ 아니면 서울은 하늘밑이거나... 그게 뭔말이면 죽이 잘 맞는다는거져~ 그래서 도금봉이는 요릿집 뎅기면서 돈에서 나오든 고리대금업자, 자유결혼에 아버지격에다 김진규를 다리 놔주는... 그래서 가보니... 엄앵란이가 또 딸래미로 나오구... 양자격으로 들어간 김진규를 텃세 부리는 엄앵란이... 근데 이건 보면 죄다 쎄트네여~ 그래서 아마 "멜로드라마"로 장르가 된모양... 이런 세트 영화는 좀... 시바-ㄹ 택시 불러 타기전 엄앵란이 싸대기를 한대 갈기는 김진규... 그러다 날이가구 달이가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돈의 고리대금업자... 김진규한테 공부를 강요하고... 그러나 알구보면 애시당초 도금봉이 자체나 아니면 엄앵란이를 염두에 두구 양자격으로 델꼬온 김진규를 계속 묶어두는... 그러니 또 도금봉이는 도금봉이대루다 독수공방... 그리아햐... 드뎌 월장을 시도하는 김진규... 도금봉이네 집까지 한달음에... 요릿집 나가는 요정 세칸 마담치군 뒤쪽은 화문석에 뒤주에 넓직한 대청 마루에 사는 집은 반반한... 그때 당시 저런 화문석은 대단한거져~ 중상류층쪽에나... 에 들어가보면 또 나전칠기에다... 지금은 저게 뭐져? 천연기념물인가? 그게 된거 아녀? 아닌가? 무형문화재든가? 요샌 저러케 만들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거임~ 일종에 죽공예져~ 원재료는 밀짚인가? 윤사장이 도금봉이네 집까지 득달같이 따라오구... 그래서 엄앵란이 잔꾀로 근무중인 김진규를 야외로 불러내 차나 타구 뎅기면서... 과외근무(?) 시키는 엄앵란이... 엄앵란이 보다야 김진규가 구름은 더 잘보네여~ 소낙비가 내리자너~ 그러면서 난데없이 헛간으로 들어가... 이 장면은 또 "맨발의 청춘" 거기서 표절... 원래가 황순원 소나기두 이런 테마 아녀? 옛날엔 사실 저런 헛간이 무대 배경이 한둘이 아닌... 그래서 드뎌 흑심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윤사장... 그래서 도금봉이네 집에온 김진규는 화초장 위에 경대를 작살내구 나전칠기 기스내구... 뒤쪽에 마릴린 몬로 달력이 좀 우낀... 무대 소품으로는 영안맞는거 갖잔슴? 이제는 도금봉이 싸대기두 내려갈기구 또다시 오발탄 되는 기진규... 대문을 삐이이이꺽~ 열구 들어오는 황해... 누이가 한대 맞았다... 그래서 이게 결국엔 혈육인 황해하구 도금봉이가 같이 걸어가면서 끈난다는거 아녀? 김진규는 또다시 잡패들과 어울리구... 또다시 전영록 주특기 쿵푸 3단 실력을 뽐내면서 김진규를 넉따운 시키는 황해... 그러드니 또다시 갑자히 호칭으로 변하드니 장면은 세트에다 소나기를 퍼부으면서 이기애바레연구소 앞쪽에서 자빠지는 도금봉이... 그러드니 불현듯 황전순이가 텨나오며 엉? 태현이를 불러대서 나가뜨니... 도금봉이가 놀라며 사변통 피난때 헤어진 사진속 태영이를 보여주며 영화같은 한장면이... 그새 또 인근 한약방서 한첩 마련해온 황전순이... 보약 한첩 달여 먹구가~ 😝😛😜 그러면서 또 보약 싸논 신문지를 들어다보드니 깜짝 놀라는 도금봉이... 신문지 덕지덕지된 황전순이네 집은 아까 그 화문석 달린 집하군 틀리잔슴? 신문에 날정도의 결혼식?!?! 글면 뭐 그때 수준 엄청난 갑부여따 말이가... 그러면서 도금봉이가 김진규한테 결혼식장에다 황전순이를 델꼬가서 상봉을 시켜주구 자기는 동생역에 황해랑 같이 간다는 그런 얘기... 그래서 또 김포공항 대합실? 대운동장(?) 다시 나오면서 김진규랑 엄앵란이는 비행기 타구 가는데를 도금봉이는 철책선 뒤에서 지켜보다 마담을 흠모하든 두목두 떠나구 도금봉이도 떠나구 영화는 당시 똑같은 주제가 울려퍼지면서 황해랑 같이 가로수길 길에 뒤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의조은 오누이 그게 결런으로 맺어지는 당시 감독의 수준을 알아 볼 수 있는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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