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별들 1959 - KC_movies
이름 없는 별들  1959

이름 없는 별들 1959


또다시 흑백 영화... 이건 구한말때 광주사태의 전신이랄 수 있는 광주보고에서 발생된 "광주학생의거"를 레파토리로 한 작품인데 이런거뚜 영화로 찍긴 찍었었네여~ 고증을 통해 거의 사실적으로 묘사된... 그땐 저러케 남녀공학였나보져? 한반은 아니드라두 학교는 같았나? 여학생을 일본 학생이 괴롭히구 그러다 기찻간에서 시비가 붙어서 역전 앞에서 한/일 학생들 끼리 패싸움하는게 압권... 중국집 쥔장이 독립운동격으로 야학을 열어 호떡집 다락방에다 학생들 숨겨 주는게 젤루 인상적인... 장만호가 여기선 일본 순사로 나오네여~ 광주쪽에 일본 사람이 더 많이 살았나 보져? 거리상 부산이 더 가까운데두 보면 일본인덜은 죄다 전라도쪽... 임진왜란때두 보면 오히려 일본은 전라도를 못먹어 날리여뜬거라는... 정유재란때는 더더욱 심하게 전라도쪽만... 아마두 그래서 일본두 그런 역사를 아니깐 또 구한말때 똑같이 또 저랬을꺼라는... 또다시 쌍길춘을 거론하면서 호떡집서 모이자구 선동하는 당시로썬 조선 학생일동... 그런 조선 학생덜 중에 장만호 여동생이 또 끼어있구... 알구보니 그 여자 배우가 여사장~ 😝😜😛

알구보면 광주사태때 그 영화 뭐였져? 박하사탕?!?! 그런거뚜 죄다 이런거랑 일맥상통하는... 거기서두 저러케 형사나 뭐 경찰, 군대까지 나와서 저러잔슴? 그러니 결런은 똑같다는거에여~ 장만호가 여동생 그런 얘덜들하구 놀지 말라면서 싸대기를 갈기니 대드는 여사장... 장만호 여동생이면... 여사장이 시누이가 되는 셈인가? 올케/시누... 근데 재미나는 사실은 그때 당시는 저러케 또래끼리두 다 존댓말을 썼네여? 보면 현재로써는 고등학생쯤 되보이는데두 죄다 존댓말을 쓰는... 그때 당시가 사람끼리 교우관계는 헐~ 나아 뵈네여~ 요새 존댓말 쓰는 또래끼리가 어뎃어? 담배빵에 칼빵 뜨면서 욕지거리나 해대지 않으면 다행이구 또래끼리 존댓말이면 아예 미친년넘 소릴 듣지... 😝😜😛

장만호가 형사실에서 취조를 하면서 녹초가 되서 끌녀 나오는 광주보고 조선인 역사 선생... 형사실 벽쪽엔 충성 써서 붙여노쿠... 빠따치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주길넘덜... 유치장서 신음하는 역사 선생... 이런 관계로 인하야... 장만호 여동생은 또래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왕따라는게 사실 일본서나 들어와뜬걸루다 알려진건데 한국에서두 저때 당시부터 저런게 있긴 있었네여~ 저런 왕따는 "이지메루"라구 해서 일본이 원조에여~ 근데 뭐 더 깊게 따지다 보면 인지상정이랄 수... 저러케 당하다 보면 국적을 떠나 그 누구라도 야마 빡~ 치져~ 😝😜😛 11월 3일 날짜 나오네여~ 그래서 그게 유신때만 해두 "학생의 날"여뜬거라는... 그게 난데없이 "육림의 날"로 바뀌드니 요샌 뭐 자취도 없어진... 이구동성으로 쌍길춘을 뇌까리며... 중국집 쥔장이 억센 산동반도쪽 사투리로 순사 왔다갔다며 또다시 문전박대하구 빗속을 헤매는 장만호 여동생... 몸져누워 잠꼬대 하다가 쌍길춘을 불어버린... 그새 학교로 연락이 간건지 학교에선 또 헌병대를 불러대니 이번엔 싸이드카를 타구 나타나는 졸개들... 쌍길춘에 들어가 2층 다락방으로 진입 하려든 순간 장만호의 오발탄에 그만 배에 총을 맞아 쓰러지는 여사장... 부우우웅~ 날라 다락방에서 텨나오면서 2단엽꾸리 돌려차기로 권총을 빼았아 땅야~ 땅야~ 두방에 장만호가 나까지마... (나를 까지 말라구~ 근데) 니가 나를 쏘다니... 하면서 비명횡사 된 장만호... 쌍길춘 왕서방 마져두 밀가루 반죽 밀대로 또다른 순사를 뒤통수 내려까면서 죄다 토끼는 신세가 된 광주보고 학생덜... 이틑날... 드뎌 교문을 박차고 텨나오면서 들고 일어선 광주일원의 남/녀 학생덜... 무슨 운동회 달리기 하는 분위기... 😝😜😛 동네방네 뎅기면서 일본 간판은 죄다 때려부수는 학생 시위대... 그때당시 저런 야외 세트도 마련해노쿠 필림 돌릴 정도면 감독이 꽤 현지로케두 신경을 쓴... 그래뜨니 어머니가 갑툭튀 되면서 만주로 독립운동 떠난 아부지가 물려주신 태극기를 꺼내들구 만쉐이~ 외쳐대는 군중들과 유치장 복역자덜... 당시는 헌병대, 기마경찰까지 동원되구... 그러면서 한손에 가꾸모꾸, 한손엔 태국기 이걸 발판으로 방방곡곡 항일투쟁의 봉화... 자막 치리 되면서 광주학생운동기념비 떡~ 나오면서 끄으으으으읕~ 좀 유치하긴 해두 그때 당시 세트장을 저러케 옥외에다 설치를 해서 할 정도로 감독이 공을 들여 찍어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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