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보 The Pure Love (Sun-aebo) ㆍ 1957 년 - KC_movies
순애보 The Pure Love (Sun-aebo) ㆍ 1957 년

순애보 The Pure Love (Sun-aebo) ㆍ 1957 년


1957년도에 이런 영화두 나왔었네여... 당시 유명해뜬 인천 송도 해수욕장에서 현지로케 찍다가 그때 당시는 첨단 직업였구 아직은 뭐 그 끝자락쯤 있는 스튜디스 직업에 왠 여자를 물빠진거 건져준 화가 지망생이 서울로 상경하면서 펼쳐나간다는 줄거리인데... 당시 사변통에 보이든 증기 기관차에 철도편이 아직은 왜정때 그대로인 풍경을 보여주는게 생소한... 그래서... 원래는 이 화가 지망생이 왜정때는 상해에서 꼬마로 살다가... 졸지에 고아 되구... 그때 알구 지네든 이웃쪽에 여동생을 가까이 알구 지내다가... 그때 당시 저런 마호빙에 그때 당시는 잘 활성화 되지두 안튼 캠핑두 많이 뎅겼네여~ 그래서 또 그때 당시엔 종교 얘기가 빠질수 없져... 그래서 예배당에서 통사정을 해대면서... 저긴 또 어데서 현지로케져? 울산바위쯤 되보이는... 그래서 그림 지망생은 서울로 올라와 잡지사를 겸해서 일꺼리를 잡아노쿠... 담배 태우는 저 친구는... "그대오 변치마오" 거기서 나오든 목장 일꾼 아녀? https://www.kmdb.or.kr/db/per/00004814 보삼~ 최봉 맞자너~ 뜩~ 보니깐 알겠구마... 😝😜😛 서울 시청에 "경광복절축" 걸린거 보니 지금 이맘때... 꼭 반백년전 서울을 보는 묘미가 있네여~

그러니 순애보라는게... 저 미술 한다는 선생이 어에껄하구 상해있을때 어린시절 그 여자 사이에서 와따가따 한다는 그런 내용인... 그때 당시 1957년도쯤 저런 "자유연애" 물결을 영화에서 그려낸 그런쯤의 영화랄수... 그러면서 또 최봉이는 사장딸을 넘보면서... 그런 3각, 4각, 관계를 그린 영화... 그때부터 최봉이는 저런 악역으루다 나왔어여~ 😝😜😛

사장 여동생으로 나오는 그때 당시 국민학교 선생쯤였나 보져? 그때 당시만해두 저런 편지루다... 전화두 없을때라... 그러면서 또 카메라는 홱~ 바껴서 에어껄은 명동 양품점에다 뭘 차린건가여? 근데 사무실 창문에는 그림 풍경은 여전하네여~ 그때 당시는 다 저런 세트를 썼든 모양... 최봉이는 에어껄한테두 차이구, 서장 여동생한테두 차이구 이리차이구~ 저리차이구~ 😝😜😛 고로케는 몬합니더~ 최봉이가 또 편집국장쯤 되는건가여? 사표를 던지나여? "어서 나가 일을하게~" 해서 사장실서 나가는 최봉이... 근데 요샌 저런 가따마이가 없어여~ 옛날 여름엔 저런 파나마 모자에 흰색 마이가 한때 유행하든때가 있었든... 최봉이가 입은게 당시 최신 유행였져~ 뒤쪽에 비석에 "정2품" 써있는걸 보니 근무시간에 경복궁에 놀러 간건가여? 글구보니 경복궁 안쪽에 나무도 꽤 많았네여~ 근데 요샌 나무가 "전혀" 없자너? 무궁화도 심어노쿠... 그때 당시 저러케 여자가 저돌적으루다 프로포즈(?) 한다는 자체가 획기적인거져~ 그래서 이게 "자유연애" 그걸 밑바탕에 깐 그런 영화... 최봉이네 안주인은 드러 누웠네여... 뒤쪽엔 미싱이 놓여있구... 그때 당시는 저런 일이 꽤 많았져~ 소위 말해 펫병이져~ 펫병... 듣기시려~ 하면서 최봉이는 드러누운 안주인을 외면하구... 탁상일지... 그때두 저런게 있긴 있었네여... 펜이 아니구 만열필루다... 그러면서 또 만년필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는거져~ 저런 로멘스가 반백년 지난 지금은 국민학교 교사가... 지금은 초등학교 교사 된건데 하루가 멀다하구 자살극이 벌어지는 시대상이 되버렸다는거라는... 홍콩가서 또 그림엽서라두 한장...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현지로케 꽤 많이 했네여~ 홍콩 "호표당" 입구에서 한카트... 홍콩은... 그땐 자유구역이라 아시아권 모든이덜의 선망의 대상였든거져~ 중국 본토 대륙쪽은 뭐 이쪽 한반도쪽 사변 터지구 완죤 공산화 되버린거구... 최봉이 앞에서 사장하구 떡먹든 미술 선생 한테 전화를 걸었지만... 최봉이가 내노쿠서 질투심을... "어데 두고봅세다~" 근데 또 미술 선생은 사장 여동생하구 택시 타구 시내 구경을 또... 뒤쪽에 전차 뎅기는걸루다 봐선 서울 시내 어데쯤... 자동차야 그땐 다 저런 새나라... 찝차도 있긴 있었지만 시발택시라구 그건 좀 싼값이구 저런 새나라 중형 미제차가 주종여뜬... 그러다가... 그게 4-19 터지구 군사혁명 이후로는 일제 코로나쪽으로 바뀌는거져... 담배나 한대 태우고 갑쉐다... 무작정 에어껄 숙소로 쳐들어간 최봉이... 박계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거래여? 그런 소설두 있었든건가? 에어껄을 완력으로 제압하는 최봉이는 저때부터 저런 악역으루다... 😝😜😛 이래두?!?! 사과 깎아 먹든 칼자루를 뽑아 들더니... 푹~ 찔러버리구 마는 최봉이... 근데 또 마침 문을 따고 들어노는 미술 선생... 최봉이가 딥다 뭐 화병이야, 스텐드야 되는대로 집어 던져 미술 선생은 현장에서 졸도... 다음날 신문에는 사회면 대문짝 만하게 "에어껄 살인사건 치정관계" 그래서 또 장면을 바뀌어 교도소 장면에 면회를 간 사장 여동생... 글면 미술선생은 누명을 쓰구 교도소 잡혀 들어간건가? 그런 모양... 그때 당시는 다 저랬다능... 😝😜😛 여기는 경찰 병원이라네여~ 유리조각이 두눈깔에 몽창 들어갔데여~ 경향신문이네여~ "한국인재심결정" 일면 톱기사로 나왔네여~

마닐라... 포스터 걸려 있는 호텔방을 유심히 조사하는 당시 시경 소속 형사덜... 국립경찰병원?!?! 저런데두 있었나? 시경은 있었져~ 그게 한국은행 옆쪽에 시경... 그게 지금 경찰청으로 빌딩쪽으로 옮겨간건... 광주사태 터지구 난담에서나... 여자가 나간척~ 하구 있는중에 눈깔에 붕대를 떼구 다시 눈을 뜨는 미술선생... 장님으로 남을껄 그랬나? 😝😜😛 뭐래여? 안뵌데? 눈뜬 소경이 되버린거네여... 그러면서 또 종교의 힘을 빌어서... 그때만해둬 저런 청순미?!?! 종교가 그래두 뭔가 사회적으로 작용을 하든 그러든 시절... (천)벌을 받았다~ 그거져... 차라리 순애보 보다야 그때만해두 저런 청순미가 있든게 돋보이는 영화 작품이네여~ 서울 시경에서 형사덜이 나와서 취조를 해보는데... 다음날 기사는 "범행일절(를)부인" 또 나오구... "절"자를 저런식으로 약자로 체로 써노쿠 "를" 붙여놨네여~ 😝😜😛 사실 둘다 쓰긴썼져~ 일절두 되지만 일체두 되는... 그러니 저게 약자져~

최봉이는 문병을 핑계로 눈뜬 소경 앞에 와서 넌지시 범인이 와있다면...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눈뜬 소경은 빽뮤직에 찬송가 쓰으으으으윽~ 깔리면서 다음날 석간엔 "최문선이범행을자백" 그래서 눈뜬 장님이 덤테기를 쓰구 교도소에서 나날을 지내다가... 피고인 묵비권... 그 사이에 옥바라지에 애가 타는 사장 여동생... 그래두 저정도 인권은 벌써 그때부터 다 갖추고는 있었네여~ 저러케 면회두 다 됬자너? 그때 당시는 저런 사회적 살인/강도/강간... 이런게 뭐랄까... 좀 크게 부각이 되긴 되든 그런때였져... 지금도 그러잔나? 사회면에는 항상 저런 살인/강도/강간... 그러면서 심심찬케 뭐 얼라가 차에 치어 죽었다느니... 불도 꽤 났겠지만 그때는 거의 뭐 불난건 없구 글구 또 데모져~ 데모~ 😝😜😛 그게 바루 4-19 터지면서 그걸 정점으로 데모가 맨날 판치는... 그게 뭐 광주사태 넘어서까지두 매일 그랬다구 보면 되는거라는...

죄수 남바 85번 달구 나와서 사형을 언도 받구 형장의 이슬로... 쓰으으윽~ 또 카메라 장면은 바껴서 낙엽지는 스산한 가을 풍경에서 사장 여동생은 옥바라지에 시달리다 못해 초췌한 모습으루다... 어케 보면 그때 당시 사회상을 자알~ 카메라에다 담은거뚜 같으네여~ 형무소 간수가 죽을때 죽더라두 밥은 묵고 혀라~ 😝😜😛 그러면서 최봉이쪽... 펫병에 시달리든 안주인이 당신이 죽였다메? 신의 계시를 받았어~ 그러면서 당신이 죽였지? 따져 물으면서 꼴까닥~ 숨이 넘어가는 최봉이 안주인... 시체를 부둥켜 앉으면서 최봉이가 엉~ 엉~ 울구불구... 또 계절은 바껴 눈이 펄~ 펄~ 내리는 한겨울날... 미술선생이 그려준 초상화 앞에서 독백을... 근데 사람 하나 죽이구서 걍~ 사행 집행?!?! 그래서 그때가 법조 체계는 지금보다 헐~ 나았다는게 이 영화의 결런여뜬거에여~ 😝😜😛

근데 교수형을 좀 이상하게 하네여? 뭔가 봉투를 쎄워야 되는거 아녀? 아? 꿈였어? 엉?!?! 감방 안에까지 들어온 사장 여동생... 도망가서 같이 살자구 꼬드기는 사장 여동생... 나가쇼~ 나가쇼~ 미술선생의 애틋한 마지막 옥중 포옹이 끝나자... 엥?!?! 그거뚜 또 꿈이였어?!?! 😝😜😛 어둠에 뭍힌밤... 거룩한 밤이 또 울려 퍼지면서... 쓰으으윽~ 카메라는 철창밖에 내리는 눈을 클로즈업 시키면서... 보니깐 서대문 형무소네여? 요샌 박물관이 되버린... 어케 된게 사형수가 시경 국장실까지... 진범 최봉이가 불었다네여~ 검사라는넘이... 저때부터 경찰이 저리 썩었다는 얘긴거에여~ 여태까지 누명을 쓰구 콩밥 먹든 미술선생... 돕긴 뭘 도와? 검사라메? 저때는 저랬어여... 검사가 이거저거 다해묵든 그런 시절... 또다시 석간인지 조간인지 대서특필... 에어껄 살인사건 대반전... 오빠~ 살았어여~ 이제는 살았어여~ 서울역 플렛폼이 나오면서... 기차에 올라타는 미술선생... 황급히 서울역까지 쫓아가는 사장 여동생... 항상 그렇지만 달려가는 기차를 마아아아아악~ 쫓아가면서... 더구나 쿠당~ 자빠지면서... 기차는 계속 더커덩~ 덜커덩... 그러면서 끄으으으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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