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 - KC_movies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


말로만 듣던 그 영화를 또 간만에...
70년대 영국 북부 지금도 유명한
발파스트 IRA 데모 장면서 부터
시작하면서, 대사에다 독백 형식을 적절히
섞어 가면서, 당시 저런 저런 나팔바지에
히피족 상황을 꽤 잘 묘사 한거같은...
좀도둑질이나 일삼든 북아일랜드
촌넘의 영국쪽으로 무작정 상경기랄까...
뭐 암튼 도시 생활이 시작은 되는데...

그러다 어케어케 술집 여자가 떨군
열쇠로 문따구 들어가 또 좀도둑질
해서 고향으로 냉큼 금의환향은(?)
한건데...  때마침 친구넘이 런던서
터진 폭파 테러 IRA에 경찰에다 허위
정보를 불구, 그래서 또 엮이구, 끌려가구...
당시 한국이든 저런 영국이든 재미나든
시절에 좀 뭐랄까 그에 관한 암울한
사회적 그늘이랄까...  비인권적인 고문
상황이 잘 묘사된...

꽤 잘된 영화네여~
벌써 10분 넘어가게
쳐다볼 정도면 잘된 영화임~
요샌 그 어뜬 영화두 10분?
첨에 한 뭐 자막 나오구 2-3분
봐보면 다 알아버리는건데
이건 아버지까지 붙잡혀서
감방에 아들이랑 같이 끌려오네여?
어게 된게 왜 이태리 영화여뜬가?
"인생은 아름다와" 그건 2차대전때
더 나이가 어린 꼬마랑 아부지가
나오는거였다면 이건 다 자란
아들래미와 그 아부지의 일대기...
글구보면 그거뚜 나찌 수용소 얘기
아녔나? 그거랑 무대 설정은 비스무레한...

영국 법정에서두
저때 진짜 저랬든건가?
마구 삿대질 하면서
피고인이 악~ 악~ 대는
장면이 압권인...

온 가족이 줄줄이 무기, 30년, 15년,
형량을 판사로 부터 언도받구
엉엉 울구 불구 하면서 다시
교도소로 끌려가구...
시간은 흘러흘러...

몇년후 길포드 폭파범을
자인하는 범인이 나타나고...
배우 생김새는 꼭 옛날
커크 다글러그스 같아 뵈는...
감빵에서 북에이레인 특유의
곤조를 부리다 진짜 폭파범하구
독방생활 또 세월은 흘러흘러...
진짜 폭파범이 아부지와 아들한테
사건이 어케 된건지 자초지종을 말하지만...
아부지는 또다른 북에이레인의 (특유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나는 저런 작자 싫타~
그러니 이걸 봐서두 알지만 그때 당시
발파스트 에이레인덜이 다 무지막지하진
않았다는거임...  저런 돈독한 신앙심이 이뜬
그런 사람덜두 있다는 그런 휴머니즘?!?!
그런걸 잘 묘사한 영화네여~  그러다 교도소
폭동 나구...  여자 변호사가 아버지 한테
접근하구...  또 세월은 흘러흘러...

영화 대부 감상 하다가
교도관한테 에프킬라로(?)
화염방사기 상판 뿌려대는거뚜
또 압권...  저런 길포드
폭파범의 인간 진면목을 차차
알아가는 아들이 다시
아부지한테 접근 하게 되구...
나는 곧 죽는다...

감방에서 한명 죽을때 전 재소자가
뭐 휴지라두 태워서 창문 밖으로 내던지는게
일종의 예식인듯...  그런 예식이 끈나면서
아부지 감방에서 죽고...  그래서 또 세월은
흘러흘러 아마두 영화를 제작할 당시쯤
90년대가 된거 같은...  사회에선 무고죄로
복역하는 콜론이를 석방하라~ 뭐 여자 변호사가
주동을 해서 밖에 사회에선 데모쯤 터진 모양...

그러다 우연찬케... 당번 근무자
교체되서 빡스가 두개에여~
변호사가 자료파일서 아들래미 파일을
입수하고 전략을 바꾸는데...
근데 좀 엉뚱하게 걍~ 재판장이
기각~ 기각~ 기각~ 다 해버리는...
근데 또 엉뚱하게 아들래미는 테레비
인터뷰에다 대구서 아부지 이름으루다
쌈박질이나 하겠다네?  그게 엔딩이여?!?!
나 원...  라스트씬이 영화보든 사람
어이가 없게 맹그는 영화네여~
아부지가 뭐래디...  난 저딴 작자 실타...
그러니 어려서부터 아부지 말씀을
잘 들었어야지...  😝😜😛

(이 영화에서두 보면 알드시
저런걸 싫어하든 현지쪽
아이레인덜두 꽤 됬다는 얘긴거임~
영국쪽은 얼추 폭동 진압/경찰 쪽이구
데모쪽은 저쪽 아이레쪽이구...)

뭐 간만에 이런 법률 영화
구경해주는거뚜 나쁘진 안쳐~
근데 막판 엔딩 자막 올라가는걸
보니깐 실화여따네여? 실화는 실화져...
발파스트는 여태 살벌한 지역인거임...
그러니 여기 남/북 관계를 볼때
저기다 견주어 보면 좀 외국인덜두
이해가 빠를듯...  저긴 종교 차이져...
여긴 뭐 종교는 아니지만 종교 비스무레한
이념 차이쯤 되는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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