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풍운과 민충정공 A Blood Bamboo, 韓末風雲과 閔忠正公, 1959 - KC_movies
한말풍운과 민충정공  A Blood Bamboo, 韓末風雲과 閔忠正公, 1959

한말풍운과 민충정공 A Blood Bamboo, 韓末風雲과 閔忠正公, 1959


하장강이가 악역으로는 잘나왔지만 나라 팔아 먹은 이완용이 역으로 나와 악역의 극치를 보여줘뜬 영화... 글구 알구보면 이 영화에서 아는 배우란 하장강이 마부에 나왔는 김승호 빼군 아무도 없는... 😛😜😝 이승만이가 민영환이 꼬봉으로 나오는... 이게 1959년도 작품이라니 이승만이 역은 좀 반반한 배우를 쓴... 많이 보든 배우... 삼등과장 도금봉 하구 나와뜬... 일진회 송병준이도 나오구... 마부에 배우로 나와뜬 김승호가 이또히로부미, 역시나 악역으로 나와뜬 보기 드문 작품... 근데 캐스팅은 딱~ 잘쓴거 같은... 배역이 다 그럴싸~ 하잔슴? 잘 어울리는... 그때 당시를 좀 구식 사고방식으로 만든 작품 안에서 잘 알아 볼 수 있는 보기드문 방화라구나 할까...

근데 알구보니 송병준이 끼고놀든 기생이 민영환쪽 내통하든 기생이라 삼덕이 한테 시켜뜬 정보가 누설되고... 그때 당시는 벌써 단발령이 떨어져서 일반 서민덜은 죄다 머리 밀구 저런 도리우찌 쓰구 뎅겨뜬 모양... 고증이 뭐 정확한지는 몰겠지만 한복에 모자는 또 저런식이라 좀 우끼기도 하면서두 뭐 옛날식은 저런식일꺼라는걸 볼 수 있는 그런 영화... 일본 헌병대 도움을 받아 월장에 성공한 삼득이... 고종은 벌써 신식으로 단발령에 양복까지 입구 있네여~ 차라리 마부가 고종을 했었을뻔... 😛😜😝 조약에 도장 찍으라구 하는거 보니깐 합방 되기전에 러일전쟁 끈나구 을사보호조약 그때쯤 되는... "4천년 묵은 나라가 그리 쉽게 망하겠나?" 거 지당하신 말쌈~ 왠 잡놈이냐~ 근데 누구져? 대원군인가 보네여~ 겐빼이를 우습게 보구 달려들다 쓰러지는 고종이 아부지... 니네가 한일이닌 니게가 알아서 하라면서 황망히 자리를 빠져 나가는 고종~ 김희갑이가 했으면 조았을 역할을 이상한 배우가... 그래하야 이용구가 도장을 찍어 불고... 김희갑 처럼 생긴 일본 꼬봉이 받아들구 조약은 얼렁뚱땅 넘어가 버린... 그걸 보구이뜬 민영환이쪽 부리나케 달려가서 그걸 알려뜨니... 모골이 송연해진다면서 얼라를 껴안꾸 장탄식을 하는 민영환이... 또 부리나케 궁궐로 가드니 고종이 한테 이용구 목을 따 사대문에 효시를 간청... 그 와중에 폭도로 돌변한 군중덜... 여기저기 궁궐안에선 권총 싸움이 벌어지고... 열사 1호 순직한 시체 앞에서 묵념을 올리는 민영환이와 그 기생... 글면 벌써 을미사변은 지나간건가? 글쿠나... 알구보니 을미사변은 엄청 이전이네여~ 갑오경장때 을미사변?!?! 러일전쟁 이후인걸루다 알았든건데 엄청 이전에 벌써 민비는 제거되구 알구보면 착~ 착~ 왜넘덜 계획에 따라 잠식의 마각이 점차 노골화 되가든 그런 시절... 지금 이 영화는 거의 한일합방 그때 당시니 벌써 1910년 쯤... 삼일운동 터지기 전 몇해전 쯤 그런 무대배경... 움하하핫~ 마부가 축하주를 들이키는 그 순간... 이용구네 집에 불이나구 하장강이와 대판 몸싸움을 벌이는 기생... 또 장면은 바뀌고 민영환이는 유서 한통 작성하구 은장도로 자결을... 당시 신식군대는 있었다하나 영화에서 보다시피 고작 저정도 중대병력 정도... 요즘도 불란서 군대가 쓰는 정모를 쓰구 나타난 당시 조선 황실 근위대... 난데 없이 민영환이 죽은 집 앞에 다덜 모여 저런 야밤에 나팔이나 불고... 그러면서 영화는 끄으으으으으으으으으읕~ 그러니 결런은 황실 근위대라는게 신영균이 주연여뜬 폭군 수양때 보여주던 그런 칼쌈이나 하는 절반에도 못미치는 저정도 수준여따는걸 보여주는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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