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Mother and a Guest ( Sarangbang Sonnimgwa Eomeoni ) ㆍ 1961 년 - KC_movies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Mother and a Guest ( Sarangbang Sonnimgwa Eomeoni ) ㆍ 1961 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Mother and a Guest ( Sarangbang Sonnimgwa Eomeoni ) ㆍ 1961 년


오널은 또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이건 뭐 유명하자너? 원작이... 주요섭?!?! 이거 하나 외엔 잘 알려진거뚜 없는... 그러나 한국 단편계에선 손에 꼽는... 단편소설이라는게... 거의 이런 영상매체가 없을때는 시나료 그 자체였으니 바로 전단계, 즉, 영화가 없든 왜정때, 그 전에 구한말, 더 전에 조선시대때는 그런 단편소설이 주류를 이뤄뜬... 그러다 라듸오 극장 같은게 나오구 이런식으루다 그런 원작을 또 영화루다 각색을 하구... 옛날엔 그런식여뜬거라는...

김희갑이가 어김없이 또 약방 감초처럼 나오구... 여기서는 뭐 보붓상 병아리 팔러 다니는 행상으로 나오네여... 그러다 신영균이가 자기 친구라구 하숙생 김진규를 델꼬 와서 최은희와 썸타면서 생기는 그런 스토리로 진행되는... 원작은 익히 다 잘 알려져 더 설명이 필요 없는... 근데 이게 원작이 왜정때 아닌가? 그걸 또 그때 당시 한 뭐 1960년도쯤 시대 설정으로 맞춰서 각색을 한모양인... (1935년도 원작이네여... 그러니 왜정때...) 도금봉이는 그 과부집에 식모로 나오네여~ 그래서 김희갑이를 불러다 계란을 두어꾸러미 사려면서 도금봉이 김희갑이 썸타기 시작하는... 최근에 까지만뚜 저런 계란차 왔어여~ 동네마다 있었다는... 초가집이 있는걸루다 봐선 서울은 아니구 시골 어데서쯤 현지 로케 한모양... 어데져? 저런 기와집을 올린 촉석루?!?! 같은데갸 특징적인... 지금도 저 장소에 있을법두 한데... 지금가서 저 장소를 찍어보면 고속도로가 들어 섰을수도... 기차두 그때 당시 저런 증기 기관차... 수원(성)쯤 되는건가여? 그때 당시 풍물이나 세간, 정서를 잘 엿볼 수 있는 작품... 그때만해두 저러케 일요일 안빼먹구 예배당 나가든 그러든 진짜 신앙심 돈독하든 그런 시절... 지금도 뭐 저럴수야 있겠지만 요샌 뭐 저러케 까지... 글구보면 "빈센트반고호" 애니메이션 처리한 불란서 영화의 한국판 버젼은 이런식으로 진행 되는... 거기 불란서에서두 저런 성당이 나오잔슴? 글구보니 또 기생충에서두 저러잔슴? 자기집두 아닌데 자기집 처럼 김희갑이를 불러들인 도금봉이... 저러케 몇대 패야 정신이 드는건데 요샌 아색히덜 저랬다간 아동학대로 걸려여~ 😝😛😜 아마 이런 영화상, 글구 현재 풍속도상 젤루 틀려진게 있다면 바로 그걸꺼라는... 요샌 아색히덜 싸대기만 한대 쳐대두 아동학대...

그때 당시 집에 저런 피아노면... 더구나 시골에?!?! 피아노 뚜껑 다드니 능숙하게 쑈팽 녹터언 연주하면서 피아노 위에 올려논 수선화를 바라보는 최은히.. 꽤 좀 하는듯... 사랑방 손님은 미술쪽 과부댁은 음악쪽 천생 연분이 헤피엔딩으루다 안끈나구 엉성하게... 저런건 원작에 없든건데 1960년대 풍으로 각색본을 끼운 모양... 하장강이는 또 여기서두 점쟁이로 나오는건가여? 점괘가 술~ 술~ 풀리게 계시면 계신다구 말을 해야지... 😝😛😜 책갈피에 저런 꽃이나 낙엽을 끼우든 정서는 그때 있었져... 그러면서... 식물(곤충)채집 같은거뚜 저런 방식으루다... 점점 원본엔 없는쪽으로... 김진규가 도금봉하구 놀아나는걸로 각색이 된... 그래뜨니 김희갑이는 소문 퍼진거만 듣구서 김진규를 또 잡두리할 생각으로... 어케 보면 또 이런 각색두 그닥 엉뚱한 각색은 아닌듯... 합죽이 얘라는뎁쇼? 그래서 또 김진규는 하숙 냅뚜자구 하다가 이번엔 또 노모가 반대쪽으로 나서는... 글면 원(작)본하구는 같아지는거져... 글구보면 이 영화 결런은 요새 뭐 계모/계부 얘덜 패서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사나운 세상서 저런 옛날을 좀 본받아야 될 그런 영화여뜬...

글구보면 저런 풍속이 왜정때 넘어서 해방, 사변, 데모, 글구 각 공화국 거쳐 가면서 변모되어 오다 지금에 이르렀다는... 요샌 또 젠더에 GTBi 래여~ 😝😛😜 근데 저 노모가 알구보니 시어미였든거네여~ 저때는 저랬져... 요새는 어뜬거져? 가령 뭐 저러케 청산과부 되버리면... 요샌 뭐 전혀 저러치는 안쿠... 걍~ 연락이 끊어지면 그걸루다 끝아닌가? 그래서 뭐 명절증후군두 나오구 그래뜬거라는... 명절 아니구선 저런 친인척 볼 일이 거의 없잔슴? 글구보면 과거나 지금이나 거의 뭐 비스무레한... 글면 얘는... 계부 되는거져... 잠자기전 주기도문 외다가 시험에서 판이 튄 최윤희... 😝😛😜 글구보면 쟤가 그때 당시 한 8살? 10살 치구 지금 2020년도면... 70 먹은건가? 저 꼬마가 할머니 된거 아녀? 😝😛😜 그럼 저 꼬마가 어케 된건지를 다시 영화로 제작해보면 또 재미날... 그게 빽투더퓨쳐져... 최윤희 피아노 꽤 잘치는데여? 쑈팽 중에서두 젤루 힘덜다는 즉흥 판타지를 저리 칠 정도면... 연기력 손가락 놀림이라쳐두 꽤 그럴싸~ 해뵈는... 김희갑이한테는 새장가 잘갔다구 하면서 자기 며느리 최윤희는 식모루다 부려먹는 시어미... 아? 요번엔 또 김진규네 여동생이... 글면 시누이뻘 되는건가여? 그러면서 기차타구 김진규 하숙집 떠나는걸루다 영화는 끄으으읕~ 그걸 또 뒷동산 올라가 멀리 떠나가는 기차를 바라보는 최윤희... 차라리 옛날 작품이 요새꺼에 못잔은... 근데 보면 오발탄 보다야 클라이맥스가 좀 부실해서 별 3개쯤이 맞는... 영화는 무져껀 클라이맥스씬인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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