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은 진짜 오리지날 하녀... 봉준호 감독이가 뭐 깐느 먹구 와서 이 영화 보구 제작에 많은 힌트를 받았다든데 알구보면 초장은 뭔 엽기/괴기 납량특집물 같은 식으루다 시작되는... 김진규가 바람피다 식모가 애배구 그런 얘기를 최근에는 전도연이가 해뜬 그런 작품... 그래서 결런은 "첩을 두지 맙시다"가 결런여뜬... 😜😛😝
김진규가 음악 선생으로 나오네여? 어떤 공장 여자 기숙사 노래 선생쯤... 글구 기차가 벌써 디젤로 바껴서 서울역에 등장 했네여~ 다른 영화는 씨쿠먼 연기 올라가든 말 그대로 X차, 증기 기관차드니 여기선 디젤 기관찬... 저 남자 아역 배우가 안성기래여~ 아니래? 뭐 암튼 저런 아역중에 안성기래~ 근데 로맨스 빠빠 엄마역으로 나오든 여자가 김진규 아내역으로 나오구... 아버지 하라는대로 하라자너~ 교육은 옛날식이 진짜여뜬... 큰 집으로 이사를 가서 엄앵란이두 피아노 레슨으루다 받구 쥐가 갑자기 텨나오면서 사람덜 놀라케 하면서 공포 영화라는걸 보여주는... 엄앵란이가 어뜬 하녀를 (공장에서 알구) 델꼬와 이집 식모를 시키네여~ 오자마자 쥐를 잡는 하녀~ 김진규가 담뱃불도 붙여주구 맞담배질을... 각각의 배우 사이에 무겁게 감도는 팽팽한 긴장감... 얘덜은 서로가 못살게 굴고 새로와따는 식모는 담배나 펴대구, 쥐는 나오구, 그걸 공포물로 그나마 꾸역꾸역 엮어낸 감독의 고역이 보이는 작품... 😜😛😝 1960년 작품이라네여... 싸대기를 내려치는걸 또 때려치면서... 엄앵란이의 독한면을 보여주는, 계단의 공포심으로 밀어 넣는 김진규... 그러니 보면 이게 그때 당시 유행하든 히치콕 그걸 또 표절해뜬거라는... 히치콕이 하면 써스펜스의 대명사 아녀? 그러니 저런 밀고?!?! 밀고두 아니구 일종에 위증?!?! 일을 뒤들어 만들어서 꼬아바치는 그런게 많았든 시절여뜬거라는... (엄앵란이가 피아노에서 러브레타 친구껄 끼워너쿠 그 친구는 공장에서 해고 당해 자살해버리잔슴? 그때 당시는 학폭은 "전혀" 없구 저런식의 뭐랄까... 골탕?!?! 그런게 대부분였다는...) 근데 진짜 그런걸 당해본 사람은 진짜 기분 나쁘져~ 그래서 요새두 학폭이 다 그런데서 발생되는거 아녀? 뒤에서 헐뜯었다~ 그게 주종아녀? 그러면서 드뎌 하녀와 빠져드는 김진규... 순간 벼락이 뻥~ 치면서 고목나무를 내려치구...
"살인 선생을 추방하라" 음악시간 칠판에 써노쿠 데모질을 시작하는 여공덜... 미쳤니? 이제부턴 식모가 김진규 퇴근하면 여보라구 부르기 시작하면서... 주머니 담배 꺼내 맞담배두 아니구 자기 혼자 태워물고 뻑~ 뻑~ 담배 펴대는 식모... 점점 돌기 시작하는 김진규... 김진규도 최윤희 만큼이나 피아노 진짜 잘치는 듯 연기를 하는... 옛날 배우덜은 저정도는 된다는 얘긴거라는... 테레비가 들어오는... 디젤 기관차 나오드니 테레비도 나오는... 1960년도 치군 빠른편... 김진규가 간통을 불자 마누라가 기겁을 하면서... 테리비구 뭐 미싱이구 죄다 작살내는 마누라... 가이단에서 굴러 떨어지면서 낙태가 되따며 들어가는 마누라... 필경엔 마누라와 식모 양쪽으로 협공 당하는 김진규... 역할은 뒤바껴 이젠 식모의 식모 노릇을 하게된 김진규 마누라... 그 판국에 마누라는 또 세째를 낳게되구... 이제 점차 혐오가 증오로... 째려보다 머릿채를 잡아 낚꽈채는 마누라... 김진규도 거들며 싸대기를 갈기면서 점차 식모는 궁지에 몰리고... 그러다 찬장에서 쥐약을 발견하는 식모... 물배달 해줘뜬걸 먼저 먹었다 내뱉고 안성기한테 쥐약탄 물을 먹인 식모... 안성기는 쥐약탄 물먹구 가이단 굴러 떨어져 죽고... 식모 싸대기를 딥다 패버리는 김진규... 애 아비를 요구하는 식모... 앞으로는 자기방에 와서 자라는 말을 던지구 유유히 사라지는 식모... 이젠 자살 협박까지... 안성기는 죽어버리구 이제 하나 남은 쩔뚝이 딸래미 하나... 어케 보면 골치 썩는걸루다는 현대판 "하녀"보다 낡은 하녀쪽이 좀 더 독한듯... 완죤 마누라를 식모 취급하는 식모... "아버지는 오늘부터 내방에서 자~" 하면서 유유히 2층 가이단 올라가는 식모와 김진규... 미싱 뚜껑을 따면서 욜심히 미싱을 돌리기 시작하는 마누라... 이 낡은 하녀중 가장 인상깊든 장면... 이 장면이 낡은 "하녀" 클라이맥스라구 볼 수 있는거져... 미닫이 문이 드르르륵~ 열리면서... 식모 안주인 완죤 뒤바뀐 신세... 기가막히게 알아버리는 식모... 머릿채를 낙꽈채면서 몇번 흔들어 죄치니 연극을 꾸몄다구 불어버린 식모... 완죤 180도 바뀐 신세... 옛날 "하녀"가 현대판 하녀보다 완죤 구성면이나 스토리 진행면에서 월등한... 전도연이가 나와뜬 그건 완죤 필림값이 아깝져~ 😝😛😜
쥐약이 들어간건 안먹는다구 떼쓰는 쩔뚝이에 억지로 우겨넣는 식모... 간만에 또 엄앵란이가 들어와서 피아노를 치겠다구... 담배 심부름 해주는 식모... 요번엔 식칼을 움켜 잡구... 2층 가이단으루다 쏜살같이 달려 올려가드니... 이 집은 내것이라는걸 알켜달라면서... 알구보면 이 모든 연극의 배후에는 엄앵란이가 있었다는걸 김진규한테 알켜주는 식모... 단칼에 엄앵란을 찔러버리자 가이단 미끄럼 타구서 내려가 내빼는 엄앵란... 계속 1층서는 미싱 돌리는 마누라... 이 집안두 다 망해야 된다는 식모의 앙칼진 목소리에 가이단 올라가 목을 졸라 버리는 김진규... 클라이맥스 치군 낡은 "하녀"가 진짜 잘된... 끝까지 김진규와 같이 죽게다는 식모... 그러케 안하면 마누라 죽이구 자기두 따라 죽겠다는 식모... 글구보니 이 낡은 "하녀"에선 저 쥐약이 포인트네여~
막판으로 쥐약탄 냉수를 마시면서 최후 건배사~ 너부터 마셔라~ 😝😛😜 깍찌낀 손을 잽싸게 풀러 담배한대 태워 물더니... 마지막은 죽을때 죽더라두 내 처 옆에서 죽게다구 악을 쓰는 김진규... 고로케는 안된다구 떼를 쓰는 식모를 2층 가이단에서 김진규 바짓가랭이를 잡드니 쿠당~ 원산폭격을 내려올때마다 방아 찧듯 쿵~ 쿵~ 대며 다 내려와 와서는 바짓가랭이 놓치구 가이단서 길게 대짜로 뻗는 식모... 멀리로 가이단에 대짜로 뻗은 식모를 카메라가 잡으며 김진규는 기를 쓰며 마누라 미싱 돌리는쪽으로 계속해서 낮은 포복으로... 그러드니 마누라는 쥐약 먹구 죽은 김진규 눈을 쓸어 내리며 눈을 감기구... 내집 마련에 눈이 멀은 자신을 탓하면서 2층 계단 길게 뻗은 식모를 줌아웃 하면서... 다시 첫장면 현실로 돌아와 식모가 수발 들자 그만둬라~ 내가 하마 하면서... 뭐랬져? 갑자기 반전을 꾀하면서 "첩을 두지 맙시다" 일종에 사회 계몽적 결런을 김진규가 영상편지(?) 던지며 영화는 끄으으으읕~ 오히려 보면 전반적으로는 현대판 하녀 보다야 이 낡은 하녀가 헐~ 더 구성력 탄탄히 있어 뵈는...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