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결혼 The Love Marriage (Ja-yugyeolhon) ㆍ 1958 년 - KC_movies
자유결혼 The Love Marriage (Ja-yugyeolhon) ㆍ 1958 년

자유결혼 The Love Marriage (Ja-yugyeolhon) ㆍ 1958 년


첫장면은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결혼 사진찍는거부터... 자유부인 나올무렵 자유결혼이란거뚜 있었네여~ 1958년도 작품이면... 419 터지기두 전이니깐 그때 무렵 저런 자유 사고 방식이 퍼져나가든... 순애보 나오든 남자 주인공 파트너로 최윤희가 나오는... 그러구보니 딸부자집에 연얘결혼 얘긴 모양... 들어오자 마자 둘째 딸래미가 와이만 은파를 치다말구 트럼프 권하는 중학생 과외가 그때두 저리 횡행했다는걸 보여주는... 저정도 가정교사면... 글구보니 최윤희는 아까 해운대 신혼여행서 돌아와 그 순애보 남주인공은 미국 가버린후 소박맞구 2층으로 들어가 앉은... 그러니 그딴 얘기를 신혼여행때 하는게 아녔져~ 왕년에 뭐 첫사랑이 있었다는둥~ 그러다 남자가 걍~ 미국에 가버린 모양... 세째딸은 바지를 입구 나온... 여자가 저런 바지를 입는다는 그런 시절이 아녔져~ 글구보니 최윤희 엄마로 나오는 역은 또 동경 유학생... 그때 친구랑 그쪽 집안 남자와 또 둘째딸이 썸띵이... 최윤희 아버지는 의사로 나오나여? 화병에 꽃을 꼽는듯 마는둥 하드니 돈만 타 횅~ 나가버리는 세째딸... 국제극장?!?! 그때 있었져~ 그땐 이순신 장군 동상두 없을 당시에 바로 거기 네거리에 국제극장... 지금은 뭐가 됬져? 뭐 면세점이 들어섰나? 뭐 암튼 거기쯤... 동아일보 맞은편... 이건 또 몇째딸이여? 가정교사하구 놀아나는 둘째딸... 마누라쟁이가 잘보네여~ 휴매니티?!?! 꽁생원 가정교사 보다야 아까 동경 유학 동창생 아들래미 중매한다는 마누라쟁이... 중딩이 썸띵을 보구서 아부지 한테 꼬아 바치구... 장면은 바껴서 장충단에서 야구부 야구공 굴러가다 중딩이 야구부와 쌈박질을 벌이구... 그걸 또 가정교사가 뜯어 안말리구 쌈을 붙였다구 그날 밤 부모네한테 말을 듣는 가정교사... 결국엔 엄마쪽 꾸지람 받구 짐싸서 쫓겨나는 가정교사... 그러드니 쪽지를 남기구 둘째딸 마져 가출... 옛날 영화엔 항상 나오는 저런 새장이 갱장히 특징적인... 그만큼 개나 고양이 보다야 그때 당시는 저런 새를 선호해따는걸 알 수 있는... 서울역이 내려다 보이는 야밤에 밖에서 가정교사를 만나는 둘째딸... 통금 싸이렌이 우우우웅~ 부러대면서... 전화통을 붙잡는 아부지... 시경에다 이러타~ 저러타~ 하는 순간 다시 들어온 둘째딸... 아따~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해서 둘째 언니 자유의사 냅뚜라구 엄마한테 말하다가... 잘두 지껄인다... 😜😛😝 새로운 결혼 방식을 제시하는 아부지... 중매를 (통)해서 연애를 해보라는 얘기... 글구보니 세째딸이... 마부에서 벙어리로 나오든 그 여자네여~ 여사장으로도 나왔구... 독수공방 처지에 최윤희가 옆에 방으로 들어가드니 둘째를 다독이구... 똑같은 꼴난 처지... 참으로 요즘 21세기엔 보기 드문 현상이... 글구보니 영화 "맹진사댁 경사" 거기서 보여준 방식으루다 맞선을 치루자는 아부지... 동서양의 절충으로 한복 저고리에 발레 스커트를 입구나온 세째딸... 완셉이가 와따는데여? 그래서 세째딸을 완셉이한테 넘기는 사돈네... 그러니 세쩨딸이 자기 언니를 대신해서 맞선을 보는... 그러면서 또 병원에 인턴으로 이뜬 조수를 둘째딸 한테 맞선을 바까서 시키는 부모네... 이런 스토리는 이미 "맹진사댁 경사" 거기서 나와뜬 스토리... 세쩨딸 맞선장에다 병원 조수를 끼워너쿠 남녀끼리 쌍쌍파티(?) 알선하는 부모네덜... 인테리덜은 사과를 깍아서 먹는데 야만적으로 사고를 먹는 병원 조수... 담배를 뻑~ 뻑~ 태워무는 완셉이... 어머니 역이 갱장히 잘하는 듯... 너는 가 공부나해~ 아니 이녀석아 너마저 배짱이냐? 😜😛😝 그래서 배짱을 튀겨서 여자가 맞담배질을 할려구 해뜨니 병원 조수가 튕기더라구 부모네한테 꼬아 바치는 세째딸... 얘가 미쳤어... 단단히 미쳤어... 전보가 왔다네여... 그때 전화가 있었든건데 전보두 있었져... 근데 시골이라 전화는 없구 저런 전보로... 골프치다 들어온 세째딸을 바둑두다 또 만나보는 병원 조수... 조수는 전축 틀구, 세째딸은 피아노 치구, 그 사이에서 머리를 쥐어짜는 둘째딸... 천둥을 무서워 하는건 낡은 수법이라구 하자 병원 조수 싸대기를 올려 붙이는 세째딸... 그래서 갑자기 장황설을 이어지다 약을 먹었어~ 하면서 2층서 텨나오는 최윤희... 요번엔 또 마부가 장인 어른으로... 참외를 사달라는 줄... 알구보니 카메라를 참외로 발음을... 차외라... 참뫼라 잘들 논다... 저게 이제 몇십년 후에는 "바쁘다~ 바뻐~" 그걸루다 옮겨 가는거라는... 그게 누구였저? 이철순인가 이순철인가... 그거뚜 알구보면 "결혼행진곡" 였었잔슴? 한진희 데뷰작... 그때 장모로 나오든 사람은 요새 또 유툽서 잘나간다는 그 여자 이름은 또 뭐드라? 요새두 나오자너? (전원주라네여~ 전원주는 요새두 테레비 나오자너?) 그러니 그거뚜 또 일종에 표절... 내지는 본떠다가 재탕~ 삼탕~ 갑자기 갑툭튀 된 첫째 사위... 팔도강산을 쥐구 흔들었다든 마부는 퇴장하구... 글구보면 또 그 "팔도강산"에서두 이런 소재를 표절을 해간... 그래서 결국엔 마부한테 물어보니 마부는 "다수결의 원칙"으루다 다덜 그리 하자는 쪽으로... 저런 사택을 구해다 현장 로케를 다했네여? 저긴 어데져? 요즘은 보기 드문... 그러면서 끄으으읕~ 요샌 뭐 출산률 줄어든다는 21세기에 다시한번 돌아보면 좋을 영화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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