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등과장 A Petty Middle Manager, 三等課長, 1961 - KC_movies
삼등과장  A Petty Middle Manager, 三等課長, 1961

삼등과장 A Petty Middle Manager, 三等課長, 1961


이건 옛날에 한번 나왔든걸 계속 재탕, 삼탕 하구 있네여~ 1961년도 작품... 영화내에서두 4-19 얘기 나오구 그때 당시 사회 풍속도를 알 수 있는... 어케 보면 저때가 나았다는... 경치나 풍경두 그닥 삭막하지두 안쿠 오히려 지금보다 더 정갈하게 좀 횅~ 한 그런 분위기가 더 나아 뵈는... "당대 서민 가정을 중심으로한 코믹 드라마"로 나오네여~

자기 딸래미 도금봉이를 같은 회사에 취직 시키구 김희갑이 밑에서 비굴하다 못해 아부까지라두 서슴치 않아야 살아날 수 있었든 당시 회사원, 당시 셀러리맨, 즉, 봉급쟁이 생활상에 가정형편이나 사회 돌아가는 의상/복식/주거... 풍속도를 알아볼 수 있는... 김희갑이와 그 첩을 사이에 두고 꿍꿍이를 꾸미는 도금봉이네 아부지는 김희갑이가 꾸민 땐쓰홀 설치건에 휘말리고... 사무실 들어오자마자 김희갑 싸대기를 올려 붙이는 자유결혼 그때두 사모님 지그도 사무님... 장면은 또 바껴서 총채 들구 청소중 전깃세 승강이 벌이는 황전순... 촌지 봉투가 뚝~ 떨어지구... 담뱃값을 은근히 찔러주는 황전순... 이런 당시 사회상을 이 영화를 통해 낱낱히 들여다 볼 수 있는... 419 이후니 저런 불평이 만쳐~

남산이져~ 내려다 보이는건 북한산쪽, 지금은 청화대 근데 아무거뚜 안뵈네여~ 남산 꼭데기는 아니구 516 이후에 군사 혁명까지 터지구 난담에 식물원, 분수대, 어린이회관 그 장소... 저때가 나았어여~

카메라를 하늘로 올렸다 다시 내려서 장면전환 기법은 당시 참신한... 그래서 후생과장으로 승진을 시켜서 회사에서 땐스파, 운동파 갈려서 논쟁이 붙는게 볼만한... 그때 당시 저랬든거라는... 자유부인 이후에... 땐스가... 근데 보면 38 이북은 지금도 보면 볼륨땐스가 있잔슴? 그게 여기선... 저쪽 운동파로 넘어가서 국민체조로 되뜬거져~ 😛😝😜 그때 저런 노친네덜은 시대변천 보다는 주먹파쪽을 또 끼고 돌면서... 그래서 또 군(사)대 쪽이 선호되든 그런 시절여뜬거라는... 저런 할머니 충고가... 먹히든 사회긴 사회였져~ 지금도 뭐... 그러다... 이게 한 반백년쯤 지나니... 그게 아니드라~ 그거져... 도금봉이는 알겠는데 남자는 누구져? 무대 배경은 신세계쯤인가? 넝마주이가 핸드빽을 언능 넣어서 길거리를 튀듯 가버리네여~ 😛😝😜 그때 당시 벌써 또 저런 "헤어질땐 깨끗히 청산" 문제두 나오구... 파격적인 행동이나 언행인거져... 지금에서나 그러잔슴? 위자료 얘기두 나오면서... 간통(죄) 이란게 이뜬 당시져... 아직두 그러치 않아서 문제가 만찬슴? 시절이 바뀌는거져...

도금봉이가 담배 피는게 또 압권... 지금도 저런게 나오나? 거의 이제는... 모자이크나 아예 저런 장면을 찍덜 안쳐~ 옛날 영화가 차라리 구성(력)은 더 탄탄한... 여러가지로 얘기가 꼬여들면서... 김희갑이네 여편네가(?) 황전순이를 델꼬 회사에 나타나 따따부따 해대면서... 그땐 또 저런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게 사변통 겪구 그러다보면... 뭐 진짜 "생명의 은인"도 될 수 있구 그런 뭐랄까... 뒤웅박 팔자?!?! 애절하거나 또 뭐 진짜 인간적인 등등등... 그런게 꽤 되따는... 알구보니 명옥이는 저 농구선수 이복(?) 사촌 누나?!?! 근데 이게... 알구보면... 불란서쪽에 짠느모로... 그 여자가 지금 저런 명옥이 역할로 나오든 유명 영화가 있었다는... 갱장히 뭐랄까... 이랬다~ 저랬다~ 잔느모로는 불란서 깐느 영화제 초대 위원장인가 였었잔슴? 지금은 누구져? 드뇌브져~ 그러니 또 여편네덜두 질소냐~ 😛😝😜 저걸 보니 궁정동 생각이... 궁정동에서 저랬다는거 아녀? 그때 당시 시대상을 진짜 "적나라"하게...

아마두 그때 당시 감독이 외국영화에서 미리 보구 힌트를 얻은건지... 아니면 진짜 저런식으로 된다는건지... 그건 더 좀 알아봐야 될... 전자쪽이 농후할... 그때 당시 외국영화두 저런 풍이 있었져~ 글구보면 외국이나 국내나... 사람 돌아가는 사정은 비스무레해따~ 그게 이 영화의 감상평쯤... 빽뮤직 깔린 식당서 경양식을 또 쓰으으윽~ 드라이브까지... 코로나 택시 나오기 전에 저런 택시였져~ 소위 말해 새나라.. 그러면서 무난하게 끄으으으읕~ 차라리 구성면에서는 지금 영화보다 탄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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