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일생 Life of the Woman 1957 - KC_movies
그 여자의 일생 Life of the Woman  1957

그 여자의 일생 Life of the Woman 1957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8970

최무룡이 오발탄 이전 3급 정도 배우 시절을 볼 수 있는 작품... 근데 이게 (친일파로 몰려 버린) 춘원이가 해따는거라네... 어쩐지... 구성력이 그나마 좀 탄탄하다 해뜨니 원작이 역시 영화보다는 헐~ 나아 뵈는게 대부분인데 영화두 꽤 잘 된편... 그때두 아마 벌써 외국쪽 표절이 아니냐 할... (보면 원작이든 영화든 그런 작품이 꽤 된다는... "서울의 휴일" 같은 경우는 로마의 휴일" 거의 베낀거져...) 한국에서는 좀 보기 드문 있었다면 진짜 희귀한 스토리에, 이런게 어케 보면 신문화 사상쪽으로 그때 당시는 좀 쎈쎄이션한... 보면 죄다 인텔리켄챠 위주로 배우 설정이 되잔슴? 거의 다 선생덜 아녀? 옛날 같아선 대학교쯤 되는 사범학교 정도... 이게 몇년도져? 1957년... 그러니 4-19 터지기두 전에 여태껏 6-25 터진 그런 여파가 남아이뜬... 복구도 잘 안되거나 되가든 그런 시절... 그때 당시는 뭐 대학 입시교육이나 사교육은 "전혀" 없구 저런 방식였다는거져~ 저러케 특출난 인재? 영재? 암튼 자기 맘에 드는 그런 학생을 찍어서 뒤를 밀어주는 그런 방식... 이런 영화를 보면서 그런 풍물? 사회 배경두 엿볼수가 있다~ 그거임... 잘된 작품이라기 보다는 심심푸리겸 봐봐두 뭐 꽤 쓸만...

영화 전반부는 고삘이로 나오는 금봉이... 빨래감 두들겨 패는 재취, 새엄마한테 또 늦냐구 꾸중을 듣고... 알구보니 계모여뜬... 친어무이는 자살을?!?! 그때 당시의 사회상을 잘표현한... 요샌 저랬다간... 아동학대루다... 😜😛😝 그때 당시 벌써 저런 두꺼비 선생의 강력 추천으로 스칼라쉽으루다 서울로 상경하게 되는 금붕이... 글구보면 이런게 지금 아프칸이나 아랍쪽도 비스무레하다는 얘기... 싸대기를 퍽~ 치니깐 상경중 금붕이 책이 딱~ 떨어지는 미장센... 😜😛😝 그때 당시는 저정도면 뽀르노에 버금하는 나체 영화랄수도... 파격적인 누드씬까지... 저런 목욕탕 있던 집은 엄청 부자였져~ 더더구나 저런 탁상 시계?!?! 거의 시계는 남들한테 지금 몇시요? 묻고 뎅기든 그런 시절... 글구보면 손목시계두 희귀한... 그러다 흑심 품은 두꺼비... 그림자 처리로 마각을 드러내는 두꺼비... 아? 최무룡이가 교통사고로 반신불수 되버리나여? 독실한 개독(?) 신자로 나오는 최무룡이... 근데 보면 저때 당시만 해두 카톨릭쪽이 더 좀 많았다구 봐야져... 그래서 천주교쪽은 개독이란 말은 덜 듣는... 알구보면 신교건 구교건 똑같은 개독일뿐... 😜😛😝 근데 식모는 교회가 뭔지 예배당이 뭔지 구분을 못하는... 그땐 다 저랬어여~ 지금도 구분을 못한다구 봐야져~ 서양 종교의 일종일뿐 신교가 뭐구 구교가 뭔지 모호한... 단지 뭐 구교는 술도 먹구 담배두 태운다 그쯤 차이일뿐... 그건 또 요샌 회교도하구 비스무레한~ 회교도는 그게 더더욱 심하다는거임... 고기두 못먹자너? 사실 불교두 또 옛날엔 그랬구...

근데 포스터가 이게 아니자너? 금붕이는 누구져? (알구보니 "마부"에서 마방 사장 마누라로 나와뜬...) 첨보는 배우... 자기 제자격 금봉이 한테 흑심을 품고 있는 두꺼비 선생... 저럴줄 알았다~ 😜😛😝 학비를 꼬박꼬박 대준 두꺼비 선생의 편지를 전달해 주는게 꼭 "비사감과 러브레터" 그 장면과 동일한... 그건 진짜 잘된 원작이져... 누구였져? 염상섭인가? 그건 왜정때 아녀? 아? 그게 현진건이여? 빈처만 알았지 사감두 있었네여~ 돈을 차마 그 앞에서는 못뿌려대구 집에 돌아와서 벽에다 돈 뭉치를 왕창 뿌려대다가... 최무룡이 또 븅신이 되서 반신불수로 병원에 이따카니 다시 그 돈을 잽싸게 줏어담는 금봉이... 그런데 그 금봉이는 저 븅신된 최무룡이 한테 더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 마치 섹스피어 원작 처럼 구성력이 탄탄한...

화면은 획~ 바껴서... 그래두 뭐 식물인간은 아니구 쩔뚝이로 다시 돌아온 최무룡이... 벌써 인생은 다 결판나서 최무룡이는 저쪽에 장가들구 금봉이는 돈대주던 물주(?) 색시가 되버리구... 자유부인의 신호탄이라구 볼 수 있는 그런 작품여뜬거라는... 자유부인도 이거랑 구성이 비스무레~ 하잔슴? 그건 진짜 쎈세이션이어서 사회 전체가 4-19라는 데모판에 휩쓸리게할 기폭제가 됬을 정도... 그때가 바루 "자유(연애)"여뜬... 그래서 지금 이런 영화를 보면 그때의 사회상을 알 수 있다는거라는... 알구보니 두꺼비 선생이 송씨야? 사기 사건을 의뢰를 해뜬건데 거기서 그 두꺼비 선생의 내막을 알게된 최무룡이... 그러면서 또 이쪽은 최무룡이 한테 질투심을 털어 놓는 최무룡이 색시... 이쪽은 또 금봉이 한테 어데가서 2백만원 꿔달라구 간청을 하는 두선생... 그때 당시 사회상을 춘원때를 소화시켜 다시금 당대에 진짜 구구절절 잘 영화 필림에 담아낸...

그러다 결국엔 아편 밀수 들통나서 금봉이는 독수공방 처지... 서울역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잘 보존해논거져... 주변은 횅하지만 서울역만 더 돋보이는... 새나라 택시를 타구 횅~ 떠나버리는 금봉이는 2백만언 꿔줬다는 골프바지쪽 재취쯤으로... 유리창 뒤쪽 풍경은 그림으로 그려 놨네여~ 😜😛😝 세트로 된 마주르카 땐스홀에서 금봉이와 마주치는 최무룡이... 그러나 취중진언이 텨나오구만 금붕이... 다시금 최무룡이네 집앞에서 배회하며... 그러다 골프바지는 금봉이네 집에 들어가 최무룡이 마지막 편지를 훔쳐읽게 되고... 요것봐라? 😜😛😝 명동 성당에서 마지막 재회를 뒤로 하구... 삐이이이이꺼덕~ 대문 열리는 소리가 나드니 금봉이 진짜 남편 최선생이 출감해 돌아오는 그날 또 요것봐라~ 동시에 한방에서 마주치는... 그러드니 골프바지 목이 졸려 또 고자질(?) 까지 해대버린 통에 최무룡이와 사실을 다 알게된 최선생... 부랴부랴 최무룡이네 집으루다 급습... 거기서 또 하필 그순간에 문짝을 박차구 들어가 최무룡이를 목졸라 죽이려다 금봉이가 옆에이뜬 식칼은 아니구... 과도쯤으로 푹~ 쑤셔대니 자신의 남편을 죽인격... 그래서 금붕이가 요번엔 또 교도소 들어가 옥바라지를 최무룡이가 하게되따는 그런 영화여따는... 757 빽남바를 달구 다시 철찬으로 들어가는 금붕이... 내용/구성 면으로 보면 국내에서두 있을법한 스토리를 당시 사회상에 자알~ 녹여내서 편집한 그런 영화여따는... 글구보면 춘원이가 그때당시 저런 외국쪽 이미 나와이뜬 소설류를 이거저거 들쳐보구 거기서 표절을 한게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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