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는 꽤 많이 봐온 영화라 또 보게 되는... 신영균이 젊었을때, 황해두 나오구 엄앵란에 김희갑에... 엄앨란이 히루 신구 방에서 연습하며 걷는 폼이 (압권까지는 아니구) 일품... 😜😛😝 이게 1961년도 작품이면... 진짜 사회에선 벌써 4-19 터지구 사변은 끈난지 10년 아직은 못되거나 그쯤 되서 사회가 혼란지경에 뭐 내각제니 어쩌니 하면서... 신영균이 동생은 교복 입구 뎅기면서 데모를 해뜬 모양... 당시 풍속을 역시나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신영균이는 마부 첫째 아들로 요새로 따지면 사법고시져~ 판검사로 출세를 해야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을 꾸려 나가야 할... 거리 풍경도 그때 당시는 저정도쯤... 보니깐 장충단이네여~ 김희갑이는 황정순이랑 팔도강산 나오기 전부터 콤비로... 근데 또 황정순이는 마부를... 마부는 로맨스 빠빠에 김승호... 어케 보면 지금 영화 보다 헐~ 구성력은 탄탄히 나아 뵈는... 신영균이가 엄앵란 싸대기 때리는게 압권... 요샌 저랬다간 가내 폭행, 더더구나 얼라덜 팼다간 아동 학대... 그게 하나 아주 크게 틀려진 풍속도져... 😜😛😝
첫째딸 장녀는 벙어리로 나오는... 말끝마다 븅신~ 븅신~ 말은 들리는데두 저리 괄세를 하면서... 저런게 그때 당시 풍속도인... 시집살이라는게 어케 된게 엉뚱하게두 남편한테 그걸 당하는... 요새로 보면 장애자져... 그때 당시는 저러케 장애자가 그나마 사회에 혼재해 이뜬 그런 사회여따는... 황정순이랑 극장 구경을 하는건데 어데 극장이져? 국도극장?!?! 단성사나 피카다리 그쪽일듯... 근데 그 옆자리에 엄앵란이가... 요번 식당에선 신영균이가... (그건 그때 당시 저런 풍조가... "눈치 보인다"를 저런 장면 처리로 해뜬거져... 저런 연애하구 데이트하구 그런 풍조가 아녔든거라는... 다 중매...)
배우들 입김 쿡~ 쿡~ 나는거 보면 당시 얼마나 추웠다는걸 알 수 있는... 이게 1961년도 작품이면... 거의 60-70년전때... 반백년전 풍속도를 볼 수 있다는거라는... 망우리가서 먼저 떠난 어무이에 신세타령 하다가... 다시 찾아간 처가에선 김승호가 또 구박... 그래서 결국엔 싸늘한... (알구보니 벙어리 나오든 첫째딸이 "여사장" 나오든 그 배우였든거네여~) 그래서 벙어리 언니가 끼구이뜬 가락지는 엄맹란이가 끼구 요릿집으루다... 대중식사 삼복정에... 효창루에... 신영균이는 고등고시 치루고... 그때 또 황해가 나타나면서... 그때 산부인과 하나둘 간판 나오면서... 황해는 벌써 놈팽이를 알아보네여? 시발택시 잡아 타구... 부우우웅~ 신영균이가 시험 보구 나온 무대가 용산이져~ 용산~ 모든 화물이 저기 집하처리장 있든 그런 시절... 트키나 남부쪽 쌀이 용산으로 집결된... 황해가 신영균이 친구로 나오면서 엄앵란이하구 같이... 황해는 그때 당시 벌써 한국서두 저런 삼륜차가 슬~ 슬~ 나오든... 그래서 자살을 해버린 벙어리 딸의 싸늘한 시신을 부둥켜 안구서... 그때 당시 눈내리는 처리를 지금 보다 더 잘한거 같은...
사원모집 방이 붙었네여~ 고시돌파... 필승... 그러다 김승호는 마차, 찝차 충돌 사고로 다리부상까지 겹치고... 드뎌 말을 끄는 신영균이... 계란을 또 한줄... 옛날엔 저러케 지푸라기루다 계란 포장을 해뜬... 황정순이는 와서 말을 팔아 버린다는 사장집의 돌아가는 사정을 알리고... 그래서 또 신영균이는 사장집에 득달같이 달려가 따져 대면서... 완죤 "놀부" 처럼 나오는... 흥부/놀부 그게 아마 그걸 영화로 만든다면 꼭 이런 상황일듯... 요샌 학부형네가 저러잔슴? 그때 당시 치맛바람의 원조가 또 저런것일수도... 저런 학부형네덜이 지금은 진상(?) 학부형이 된... 그러니 이 영화를 보면 사회가 어케어케 변천되 왔는지를 알 수 있는...
마부딸이 들통나자 엄앵란이두 싸대기 한대 맞구... 그러다 돌연 나타난 전영록이 아부지한테 제대로 임자만난 건달... 요새 같아서는 성폭행범을 현장에서 제대로 뽄때를 보여준... 요샌 저런게 "전혀" 없다는거져... 저래서 저런 아부지를 둔 덕에 전영록이가 쿵후 3단이란거 아녀~ 😝😛😜 이런걸 봐서 알 수 있지만 저런게 통하든 사회였다는거임~ 소매치기 하다 걸려 들어온 둘째 아들을 겁나게 패버리는 김승호... 김희갑이두 마주한테 꼬아 바쳐서 황정순이두 해고를 당하구...
동양제과 나오네여... 지금도 용산(역)쪽에 있자너? 오리온이 동양제과 아녀? 근데 또 언제져? 해태두 또 거기 있어? 해태는 크라운 인수/합병 해뜬건가? 해태 사장집은 후암동 거기 있었드랬져~ 유명했었든... 거기가 왜정때는 누구져? 여기 총독부에... 그래서 그런 유곽?!?! 일본식 집이 많아서 왜 광주사태때 신현학이네 집두 거기여따는거라는... 원래 국방부가 거기 있었어여~ 병무청 있든... 사실 거기가 용산이라... 미8군 이전에는 임오군란 이후에는 왜정때 군(사)영 시설이져~ 오리온이 그때 벌써 있었어여~ 그러니 이 영화는 애완(?) 동물 쪽에 포커스를 맞춘건가? 다시 보니깐 그럴수도 있겠는데여? 마부와 그 말의 애틋한 그간의 뭐랄까... 인간이 동물에 보여주는 끈끈한 동물애 ... 😝😛😜 또한 한국 사회에서 사교육이 왜이리 횡행하게 된 그 근원을 보여주는 영화일 수도.... 황전순이가 땅문서 잡히구 말을 돌려 온거네여... 후암약국 나오네여~ 용산에서 좀 들어가서 그때보다 전에는 왜정때는 미8군 들어서기 전이니 미8군 그쪽이져... 그때 벌써 저런 소위 말해 구공탄... 연탄이 나오기 시작했네여~
그때는 시험 발표는 중앙청에서 했나 보네여~ 뒤쪽에 보면 드럼통에 "방화수" 써있네여~ 지금은 헐려버린 광화문 뒤쪽에 중앙청... 김상득이 합격?!?! 없는디? 😝😛😜 그래서 이게 이런 전통을 이어서 "대통령두 시험 쳐서 되는거라면 대통령두 될 넘이다"가 되는 세상이 되야 제대로 된 세상이란걸 보여준 영화에여~ 그래서 그때는... 이런 영화두 영화였지만 저런 사시가 대통령쯤 되는걸루다 착각을 해뜬거져... 그게 아니구... 남녀노소... 전국민이 젠부~ 저때 당시만 해두 민쯩이라는게 없든 당시라 저런거져... 민쯩 소지자라면 누구든~ 수능 치구~ 황전순이두, 엄앵란이두, 또 황해두 신영균이두 그 누구든 대통령이 되는 그런 사회가 바로 민주주의 사회여뜬거에여~ 그걸 보여준 영화였어여~ 😝😛😜 그러니 보삼... 이때 당시가 또 보면 4-19 데모질이나 하든 그런때... 그러면서 또 저런 주먹쓰는게 좀 돋보였구... 그러드니 군부쪽에서 들구 나오구... 그게 또 광주사태로 이어져뜬거라는... 그러면서 또 반백년이 흘러버린거구... 그게 아니구 이 영화에서 보여주듯 저러케 시험 쳐서 대통령 되는거라면 대통령두 될 넘이 정권을 장악하는 그런 시대를 열었어야 지금처럼 정쟁이나 해대면서 대가리 숫자만 늘쿼 금빠찌만 달구 악~ 악~ 대면서 뭐 필리버스표만 끊어서 주뎅이나 놀려대면서 국녹을 축내는 이 영화에서 보여준 마주 같은 삶을 살구 있는 그런 쓰레기를 치우게 되는거시다~ 그걸 미리 말해주는 그런 영화여따~ 그런 평가를 내릴 수가 있겠네여~ 글구보면 이 사회는 마부 보다는 마주, 그 주인쪽으로 좀 더 흘러간 그런 사회가 된거 아니냐~ 할... 😝😛😜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