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우리 젊은 날 Our Joyful Young Days (Gippeun wuri jeolmeun-nal) ㆍ 1987 년 - KC_movies
기쁜 우리 젊은 날     Our Joyful Young Days (Gippeun wuri jeolmeun-nal) ㆍ 1987 년

기쁜 우리 젊은 날 Our Joyful Young Days (Gippeun wuri jeolmeun-nal) ㆍ 1987 년

기쁜 우리 젊은 날 (1987) 영화 포스터

최불암이가 영화에 나오는 몇안되는 작품... 알구보니 배창호면... 다른 "날"두 있자너? 바람불어 조은날~ 그게 더 나았든... 글구보면 이런 씨리즈가... 101번째 프로포즈? 엊그제 그걸 하든데 이거나 그거나 오리지날 "병태와 영자" 그거엔 택두 없이 부족한... 😝😜😛 청춘 남녀 트키나 저런 대학생 쪽에선 그게 백미~ 최불암이 영화로 나온거 중에는... 바람불어 조은날 그게 백미~

뒷배경으로 아파트도 꽤 많이 나오든 87년도 작품이면... 올림픽 바로 전이니깐 저정도쯤 풍경이져... 포니2에다... 보라색 화곡동 뻐스 323번... 여기선 안성기가 병태역 찌질이로 나오네여~ 병태는 그나마 뭐랄까... 뭔가 변강쇠(?) 격으로 여자가 끌리는 맛이 좀 있긴 있었자너? 알구보니 안성기가 하늘(?) 같은 선녀격의 황신혜 쫓아 뎅기는 푼수(?) 역할로 나오는 배역이네여~ 지금으로 따지면? 저런게 바루 스토커져~ 스토커~ 😝😜😛 근데 보시면 아시지만... 풍조가 그랬든거임~ 그때 당시두 뭐 귀찬킨 했지만 전혀 저런게 범죄는 아녔든거라는... 일종에 다른 각도의 낭만이랄까... 그런 역사는 "아주" 길자너? 낙랑공주와 호동왕자든가? 그때부터... 그게 고조선 아녀? 그러면서 바보 온달에... 최불암이는 쌍방울(?) 내복을 입구 아파트 거실에 연탄난로가 좀 우낀... 근데 저게... 그때 당시 벌써 전에 보면 아파트촌엔 더더구나 고층, 한 뭐 10층 이상 올라가면?!?! 거긴 또 덥다구 한겨울에 반바지 입든 그러든 때여뜬거라는... 즉, 그게 뭔가 건축 공법상... 뭔가 냉난방을 염두에 안둔... 그러니... 중앙집중식 난방으로 하면?!?! 열효율이 엄청 떨어지구 맨 꼭데기로 열이 쏠려서 10증 거기는 반바지를 입구 있었다니께~ 그건 실화다~ 😝😜😛

그래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는 카페에서 전무송이가 황신혜 프로포즈를 하면서... 상투적인 이런 청춘 멜로물에 그러쿠 그런 삼각관계... 엊그제 빙점에서두 그러드니? 그땐 원미경이가 요번엔 한신혜가... 그래두 옛날엔 저러케 푼수격에 끌리는 맛이라두 좀 있었겠다만 요샌 죄다 범죄여~ 범죄~ 스토커... 그러니 그건 뭘 말하겠삼? 사회가 더 좁아진거져... 더 각박해졌다구나 할까... 지금 안성기가 저러케 병상에서 이걸 다시 보면 그걸 좀 느끼겠져... 글구보면 안성기는... 이런 성인물엔 안어울려~ "돼지꿈" 그때가 절정기였어여~ 😝😜😛 돼지꿈 말구도 최은희랑 한국판 그리고리팩이... 남궁원이 같이 나와뜬 안성기는 그때두 또 했어여~

안성기 맞선 장면은 그때 뭐였져? "와룡선생 상경기" 엄앵란이 하구 그때가 좀 더 그럴싸 해뜬... 근데 왜 웨이터가 꼭 저걸 묻져? 오비로 하시까여? 아이네켄 하시까여? 그거빡엔 없냐? 😝😜😛 그러니 그때 당시 막 88서울 올림픽 한다면서 그런게 슬~ 슬~ 들어오든 때였져~ 저때만 해두 일식집, 횟집이라구 해서 그런건 더더욱 서울엔 "전혀" 1도 없었든거임~ 그러다 저때부터 슬~ 슬~ 그런거뚜 올림픽 빙자, 트키나 그런 일식 요릿집이 해금이 되든 그런 시절여뜬거라는... 이태원엔 핏자집이 생기면서... 피자라는 단어두 모르던 그런 시절... 과자두 요새까지두 있는거 많이 있네여~ 빠삐요트, 프랑소와, 20 십원 공중전화... 그때 또 막 디디디 그런게 유행이 불면서 카드 전화가 여기저기 보급이 되든때... 디디디가 뭐였져? 시외전화져~ 근데 그걸 교환수 없이 직통... 그러다 국제전화로 급속히 옮겨타면서 바로 "이동통신"이라는게 나오는... 철가방두 나오구... 배민은 커녕 퀵배달두 없든때... 저때부터 막 초창기 그런게 나와뜬... 보면 사무실에서 여직원이 타자 치구 있잔슴? 컴퓨터가 없든 시절... 칠성 사이다는 그때도 그때지만 젤루 오래된거져~ 지금도 있자너? 싸이가 광고하는... 우린 그런 싸이다~ 😝😜😛 알구보니 전무송이가 룸펜여따네...

글구보면 카메라 기법은 배창호가 좀 신경은 쓴거 같네여~ 내용은 뭐 빤한 얘기, 그러쿠 그런 얘긴데두 장면 전환 속도가 전혀 지루하지가 안차너~ 그런게 영화의 장점인거임~ 그런 카메라를 어케 놀리냐~ 그에 따라서 영화가 틀려진다는거라는... 그걸 보여주는 영화~ 카메라 싯점두 1인칭에서 3인칭으로 와따가따 하면서... 그때만해두 저런 결혼식 장면에 얼라덜이 많이 뵈네여~ 요샌 출산율 줄어서 인구가 쭐어든다는 그런 판국에 더구나 정부가 오히려 또 반대로 얼라덜 낳으라구 부추키는 풍속도가 뒤바뀐 그게 특징적이네여...

글구보니 왜 안성기가 양변이 올라타구 똥싸는 폼이 이 영화가 아녔든건가? 그게 안나오네? 글면 그 영화는 뭐였져?

한국판 러브스토리 처럼 황신혜쪽 여자가 죽는거루다 크라이맥스를 각본 해논거네여~ 찹쌀떡에 메밀묵이 저때까지두 있긴 있었나 보네여... 있긴 있었져~ 근데 이미 아파트촌에 뭔 저런... 아파트 구조는 보삼~ 지금이나 똑같자너? 그러니 좀 그건 오바져~ 차라리 아파트엔 세탁이여~ 세탁~ 글구 계란차 왔어여~ 그게 맞지... 😝😜😛 근데 엔딩씬이 영~ 이상하네여~ 황신혜 죽으면서 심각하든 분위기가 갑자기 급반전 되면서 덕수궁에서 황신혜 만나든 그 장소에서 딸이 그림 그리면서 경쾌한 빽뮤직으로 끝난다?!?! 뭔가 좀 영 이상한... 그때 당시는 다 저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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