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만에 블럭버스터 영화나... 얘기는 많이 들었든 에어포스원... 헤리슨포드가... 97년도 영화네여? 근데 911은 몇년 후에 터진건데 거의 911때를 미리 보여준듯한 그런 영화... 악당역으로는 레옹서 아편중독자와 싸이코패스 역을 적절히 잘 소화해 타락한 FBI 요원으루다 나오든 그 배우... 현대판 리반클립쯤 되나여? 아주 인질 부려 먹는건 도가튼... 납치당한 에어포스원 기내 방송을 하면서 "안나오면 이 여자 죽는다" 헤리슨포드를 협박하는... 그래서 결국 그 여자는 죽구... 그 담번은 훠스트레디 차례... 전화 걸어서 지상에서 수리공 협조하여 비행기 기름을 빼보겠다구 전기 수리공 처럼 이것저거 해보는 헤리슨포드... 그때 전화는 세룰라폰이네여~ 우리네 애니콜 때... 근데 기름을 빼서 이미 빵꾸를 내버린건데 기름을 넣는다구 되나? 되나보져? 저 깁스가 내통자 아녀? 영화 초반기에 내부에 내통자로 나오는 백악관내 끄나풀이 있었다는거 아녀?
시종일관 써스펜스 빽뮤직이 깔리구 연속되는 기내 총격전... 아주 뭐 아메리칸 블럭버스터 전형적인 영화라는걸 말해주는듯... 저러니 미국내 총기 사고가 자꾸 터지지... 보면 진짜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딸에여... 저러케 사람덜 다 모아노쿠 중지를 뽑아보는... 어케 보면 미국 민주주의의 기본을 보여주는 그런 영화... 저러니 민주주의나 토론 문화나 그런게 발달할 수빡엔 없는거라는... 에어포스원에서 팩스까지 치네여? 팩스에 뭔가 무전내용이 오는데 그걸 못보구마는 지상팀... 보니깐 기내 총인원에 해당하는 낙하산두 다 있네여? 백악관 기자회견 해서 납치 됬다구 방송 나가자마자 또한 기내에서 테레비 보구이뜬 범인덜두 다 똑같이 지켜보구 있든... 아마두 그 고도로 내려가야 기압이 맞아서 낙하산이 펴지나 보져? 낙하램프가 개방 되면서 납치자덜은 뒤쪽으로 다덜 낙하산 타구 토끼네여~ 그때 마침 납치범이 문짝에다 총질해서 기름이 퍽~ 터지면서 불이 붙고... 공중급유기가 뻥~ 터지는 아메리칸 블럭버스트의 압권이랄 수... 헤리슨 포드는 램프에 매달려 데롱데롱 떨어질듯 달라 붙어있구... 다시또 인질로 잡힌 헤리슨 포드... 그러나 이제 가족과 상봉하는데... 이번엔 또 총구를 헤리슨 포드 이마에다 들이대면서... 마카로니웨스턴의 한장면을 보여주는 듯한... 돌림빵 당하면서 만신창이 되는 헤리슨 포드... 레옹에서 보여주든 싸이코패스역을 잘해여~ 그래두 안통하니깐 이제는 딸래미를 델꼬와 총구를 겨누면서 윽박질러보는 레옹에서 나온 싸이코...
지상에선 벌써 납치당한 대통령이 직무 불능이라구 전 장관덜이 연판장 돌려서 싸인을 다 밥아내구... 러시아에 체포되있는 체첸? 어디 중앙아쪽에 테러리스트를 석방 안하면 대통령두 죽인다는 그런 씨나리오... 그러나 뒷짐지구 양손 결박된걸 어디서 나온건지 깨진 유리쪼각으로 끈어내구 한판 맞짱 뜨면서 악당을 제압하지만... 요번엔 또 훠스트레디가 인질로 붙잡히구... 때마침 러시아 교도소에선 테러리스트 석방 되면서 램프로 달려가 낙하산 필려구 시도하는 레옹 악당... 이 판국에 영부인두 한몫 거들어 레옹 악당이 잡은 총을 쳐내구 헤리슨포드와 레옹 악당간에 처절한 복수 혈전이 벌어지는 램프... "겟옾마이프레인" 하면서 악당이는 죽은채 낙하산에 데롱데롱 매달려 버리는...
그와중에 러시아쪽 지상에선 군복까지 정복으로 갖춰 입은 테러리스트가 석방되든 찰라... 형무소 간수덜이 뒤쪽에서 기총소사를 해버리면서 쏴죽여 버리구... 러시아는 환호성을 질러대면서... 미국서두 또 환호성을 질러대면서... 이제는 조종사 없이 두둥~ 떠가는 에어포스원 직접 조종해보겠다구 조종간을 잡는 해리슨포드... 전화로 이리~ 해라~ 저리~ 해라~ 다 갈챠주는대로 따라만 하는 해리슨포드... 또 반전이 일어나나여? 아까 맨 처음에 내부에 내통자가 쓰으으윽~ 권총을 챙겨 들면서... 난대없이 미그 29 넉대가 달라 붙으면서 또다시 공중전 상황... 공중전 도중에 자기 F-15 날려서 육탄 방어하는 장면이 또 압권... 만신창이가 된 에어포스원 조종은 헤리슨포드에 맞겨 버리구 다 원대복귀 해버리는 미공군... 요번엔 C-130 동원시켜서 저런식으로 로프 타면서 마치 공중급유 하는식으로 조종사 한명이 뚜껑 얼린 문짝으로 타구 내려오면서 해리슨 포드하구 임무교대... 한번 연결이 되니깐 타잔 처럼 로프타구 계속 조종사는 여러명 진입이 가능한... 한명은 레페 타기 하드시 타잔 처럼 옆에 C-130 옮겨타기 하면서 에어포스원을 빠져나가는게 클라이맥스... 그래서 헤리슨포드가 막판 타잔 로프 걸때... 드뎌 초장부터 백악관 내통자가 권총질 하면서 내가 먼저 가야 된다~ 니가 먼저 가야 된다~ 헤리슨포드와 또 한바탕 난투극이... 그러다 내통자는 에어포스원 로프가 끈어지면서 에어포스원하구 아랄해로 곤두박질... 헤리슨 포드는 데롱데롱 로프줄 하나 매달려 태양의 곡예사를 연출하면서 끝내 C-130 뒤쪽에 옮겨 타면서 환호성이 또 울려퍼지면서 탑승 환영은 무신... 아까 장관덜이 다 싸인해따든 서루를 짝~ 짝~ 찢어버리는 부통령... 그러면서 끝이네여? 너무 좀 허망한... 그래두 뭐 아메리칸 블럭버스터는 이런식이란걸 또 구경할 수 있었든... 재밋자너? 😛😜😝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