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PARASITE, 2019 - KC_movies
기생충 PARASITE, 2019

기생충 PARASITE, 2019

자~ 자~ 시간 널널한 추석 연휴엔 
기생충이나 돌려 봅세다~  첫인상은...
(러닝타임이) 너무 기네여~ 
얼추 생각해뜬게 맞긴 맞는데 
여러가지를 짜깁기를 해넣은게 다 뵈네여~
차라리 송강호가 무명일때 (나문희) 
나와뜬 "조용한 가족"이등가?  
그게 헐~ 나을듯...  그거 비스무레...  
기생충으로 잠입해서 들어간 그 저택
지하실에 이미 기생충으로 들어와 이뜬 
먼저 기생충이 있었다는 구성이 새로왔구 
더더구나 송강호 주인공 자신이 또 그 자리를
이어받아 그런 인생으로 바껴 간다는 
그런 구성이 그나마 돗보여뜬 작품이네여~  
그러면서 그런 지하세계에서 뭔가 쓸때두 
없이 전기를 껐다, 켰다 반복하면서 외부세계로
모호스 부호를 하염없이 내보내구 있는...
그런걸 영화 평론가덜은 지하 세계 인생덜의 
"한가닥 희망" 쯤으로 보는거져...

그런 점은 펄프 픽션 처럼 좀 얼빵~
하면서두 짜임새 있네여~ 글구 막판에 
송강호 지하실서 걸어나오면서 끝나는게 
아니구 단지 그건 아들의 상상여따는걸루다 
처리하는 또 반전의 맛이 있어 재밋었구...
그걸 또 마치 "올드보이" 엔드씬 처럼 
독백 처리로 하는거뚜 뭐 그럭저럭 
평을 받았을듯 뵈네여...

뭐랄까...  올드보이는
한 서너차례 다시 돌려 
봤거등여?  그래서 나오는 
몇몇 대사까지 다 외울 정도여뜬건데 
뭐져?  누구냐 너~ 그런거...
말루다 하세여~ 그런거...
그때 오달수가 나왔었져? 
그게 오달수 데뷰작였나 그래여~
왜 조폭 나와서 패싸움 하구 그러면서...
왜그래~ 우린 친구자너~ 뭐 그런 대사...
그러면서 그때 사실 카메라 기법이 
(아주) 특이해뜬거져~ (소위 말해 "패닝"
이라구 하는거져...  주밍 말구 패닝...)
그런 카메라 기법을 깐느에서 (아주) 
조아하는거라는...  쓰으으으으윽~ 
180도 돌아가면서...  뭔가 상황이 
스무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드하게 또 
넘어가는식...  그때 바루 오달수 나왔자너...
특이 한게 아니라 그런 기법이 이미 다 
있었든...  클루드를류슈나 뭐 중국 영화 
화냥년화?  거기서두 보면 그런게 나왔구...
사실 그때만 해두 그런 극장 영화를 
테레비 공중파에서 구정때나 뭐 추석때나 
공짜로 많이 틀어두 줬구...
근데 뭐 요샌 전혀 그런게 없으니...
근데 이건 뭐 다시보구 
또보구 그럴 필요까지는 없구 
한번 보구 감이 다 잡히는...  
이런게 깐느 그랑쁘리여따면 
갱장히 후하게 쳐준거에여~ 😜😛😝
한국 영화두 이젠 뭐 꽤 
어느 정도 올라갔다~
그리 봐두 될...

이건 보면 올드보이에서 
거기서두 왜 지하(?) 생활 하잔슴?
지하는 아니구 뭔가 이유도 없이 
감옥 같은데 갇혀 있는거 아녀?
그런데두 보면 올드보이 보다야 
좀 더 이게 현실성 있는듯한 구성...
여기서두 그런풍을 가미시킨거져...
근데 그게 알구보면 H.G.웰즈 
"타임머신"에서두 이미 나오든 
설정인거에여~ 인류를 두가지 
부류로 나눠서 지하생활, 모올록족...
지상생활, 에로이족...  여기서두 보면 
송강호네, 박사장네, 두가지 부류...

뭐 기억나는건 별반 없구 
송강호가 마치 세월호때 
이재민덜 모아논 체육관에서 
아덜 한테 하든 대사...
계획은 없는게 장땡이라자너?
그러면서 왠 "나라를 팔아먹든"
그런 문구가 나오져?  글구 또 
그 지하실에서 먼저 이뜬 가정부가 
왜 이북식 아나운사 발음을 하져? 
그런게 좀 골띠리구 압권은...
역쉬~ 반지하 수해날때 양변기에서 
똥물 터지는게 압권였어여~ 😝😛😜
서양 평론가덜은 "냄새"를 키워드로 
꼽았다든데 뭐 꼭 그런거 같진 안쿠 
여기서 보기엔 H.G. 웰즈의 타임머신에서
미래의 인류를 지상/지하 양분해논 
그런 설정이 이 영화를 보면서 
불현듯 떠올르드라는...  차라리 평론가덜은 
그걸 키워드로 잡았든게 나았었져~ 
근데 그런 평론가덜이 H.G.웰스가 뭔지 
도통 알아야 말이져~  😝😛😜
근데 또 그런 똥물 터지는 양변기 위에 딸년은 
거기 또 틀어 막구 앉아서 담배나 태워 물면서...  
뭐랄까...  좀...  맛간 (한국식) 가정의 일면을 
사회악쪽에다 연결시켜서 어두운 사회의 
모습을 더더구나 카메라 조명두 좀 거무퉤퉤하게
해서 카메라 기법보다는 조명, 소품, 배경, 무대, 
세트...  그런걸 좀 더 부각시킨 작품여따구 
평을 해주면 그나마 후하게 평한 
소리 듣겠네여...  

글구보면 카메라 기법은 뭐 
별반 안나왔네여~ 뭐 드론서 찍는 
공중에서 수직으로 내려다 보면서 
계단을 찍는 그정도쯤...

근데 아무리 막장 가정 치곤 좀 너무 
욕설을 이상하게 많이 끼운거 아녀?
부모네덜 앞에서 저런 욕설을 계속 저리 
할 수가 있는건가? 좀 그런건 설정이 너무 
오바된듯한...  그런건 요샌 언어폭력이라구 
윤리위에 걸리잔나?  잔인성, 폭행, 살인...  
이런거뚜 윤리위에 걸리지만 요샌 또 
저런 언어폭력 그런거뚜 걸리잔나?  
그래서 외국 영화 보면 띠이이이이이~ 
떠빙중에 그런 잡음 같은걸 끼워서 
언어 폭력두 다 걸르고 그러잔나?
그런 부분은 좀 영화라 쳐두 이상스런...
다 같은 가족이라두 부부끼리 반말두 
이상한데 이건 부모/자식간에 너무 
욕설을 많이 끼운거 아니냐 할...


Post a Comment

Hosted by KC_movies | Designed by OddThemes
COPYRIGHT © 2023 FILMAX TEMP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