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외국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2015)
Aug 28, 2016
이런 가을날엔 또 영화나 봐주면서... ^0^
디깨프리오가 아카데미를 이걸루다 받았다 하여...
#gglkorcom201608 #레버넌트
역시 한눈에 봐두 공들여 찍은게 보이네여~
초장에 야만적인 폭력씬이 그럴싸~ 하네여~
시기는 한... 저런 화승총을 쓰는걸루 봐서는
미국 독립 혁명 부근? 전인거 같은데? 이런 야만적인
인디안 영화가 그리웠었는데 영화 쓸만하네여~ ^0^
모히칸 족이 나와서 머릿가죽을 벗겨 가는 그런
신대륙의 시절 영화... 역시 아카데미 받을만해여~
미주리 강이라네여? 아카리카족? 미주리면 어데야?
5대호 있는데 아냐? 근데 음향이 좀 안좋네여~
돌비 시스템이 아닌가뵈? ^0^
배경이 아주 음산하니 근사 하네여~
어데서 찍은건지 이걸루다 까벨라 수렵 겜 해보면
진짜 장땡이겠어여~ 인디안덜두 곁들여 나오면서...
진짜 잼나는 겜이 되겠져~ ^0^
곰 습격 하는 장면은 진짜 잘 찍었는데여?
어케 저걸 찍었져? 아카데미 받을만해여~ ^0^
역시 잘된 영화 같애여~ 이런 영화 조아여~
불란서 말두 나오는걸 봐서는 모히칸쪽,
장소는 그쪽이 맞는거 같애여~ 북미쪽...
언제 부터건 이런류의 영화를 좀 보구 잡았는데
드뎌 보네여~ 아카데미 충분히 받을만 하네여~
보세여~ 머릿가죽을 벗긴다잔슴?
진짜져? 진짜 저랬어여~ 더더구나
그게 금발이여바... 신기하거덩...
그런건 첨보니깐... 사람 머리털,
그거뚜 역시 (인디안덜 보기엔 동물)
가죽으로 들어가뜬거라는...
생매장을 당할뻔하다 다시 달아나는 디캐프리옹~ ^0^
글면 아덜은 아까 칼침 맞구 벌써 죽은건가?
아깐 꼼짝두 못하드니 생매장 당하려든 구뎅이선
잘 기어나오는데여? 글쵸~ 아덜은 벌써 그 장소에서
칼침 맞구 죽은거져~ 그니깐 돌보라구 해뜬건데
돈만 먹구 튄거져~ 나머지 동료두 쏴죽일려구
한건데 총을 쏴보니 화승총이라 나거덜 않네여~ ^0^
분장은 구저분하게 마치 좀비 처럼 된건데두
작품성이 꽤 되네여~ 역시 아카데미 노이네이트
될 만한 영화에여~ 첫째가 자연 배경이 끈내 주자나?
여태 들것에서 곰짝두 못하드니 곰 가죽을 챙겨 입구
뼈다구에서 골수도 파먹구 펄~ 펄~ 나는 디캐프리옹~ ^0^
드뎌 두발로 일어서네여~
그 장소에 인디언이 나타나네여~
요샌 여기 군인덜이 얼굴에다 저런
위장을 합디다? 저런 인디안식에서
나온 방법이져~ 얼굴 다 칠한게 아니라
눈쪽에만 검은걸 칠했잔슴?
나이아가라 폭포 떨어지는거 잘 찍었네여~
폭포 떨어져 수영 한번 하드니 멀쩡해지는 디캐프리옹~ ^0^
장면은 바껴서 쑥대밭이 된 인디안 부락...
오오오~ 하늘서 저런거뚜 떨어지구 근사한데여?
역시 영화 잘찍은거 같애여~ 그새 뽀송뽀송 말라 있는
곰털에... 생선 잡기 되게 쉽네여~ ^0^
이번엔 또 들소떼가 나타나구 늑대의 습격이...
생육회를 개걸스럽게 먹어대구서는 생육회 같이
먹든 인디언하구 같이 길을 떠나는 디캐프리옹~ ^0^
그새 생매장 시키려등 그 넘은
인근 부대로 돌아가서 보상금 챙기구...
밤새 병간호 하든 인디안은 일어나 보니
불란서쪽 군인덜한테 목을 매달린체루다
발견되구... 그 옆엔 또 인디안 종족...
이게 바루 모히칸 족의 최후 그 얘기져...
영-불 양쪽에 끼어서 종족이 멸망하는...
그래서 또 인디언 추격을 받다가
절벽에서 떨어지구... 말은 즉사 했는데
말에서 빼먹을건 또 다 내빼먹구 생육회를
즐기면서 또다시 살아나는 디캐프리옹~ ^0^
글구나서 말가죽 안으로 들어가서 하룻밤을
또 묵고... 말가죽 벗겨 내는게 압권이네여~
여기서 애기가 재미나게 흘러가네여~
아까 군대 넘덜 죽일때 디캐프리옹이 흘린
깡통을 거기 군대 패잔병이 들구와서
영국 군대에 들어와서 추궁 하다 그 깡통
임자가 디캐프리옹을 알아보구서 그 지역을
순찰을 보내게 되는거네여~ 그래서 끝내
살아서 부대로 복귀하는 디캐프리옹~ ^0^
곤란해진건 이제 생매장 하려든 그넘이져~
그때 당시 벌써 택사스가 개발이 되뜬 모양이져?
사실 그 옆이 뉴올리언즈 아냐? 불란서령여뜬거져~
저때 당시 저런 미국 깃발은 아니져~ 고증이 좀
잘못된거네여... 이게 남북전쟁 이전 상황 아닌가?
그러면 저런 깃발이 나올리가 없져~
그래서 이젠 부대장하구 같이 아덜 죽인 넘을
복수를 하러 그 넘을 찾아서 숲으로 떠나는
디캐프리옹~ 그러나 멀리서 총성 한방...
이미 부대장은 죽어 있구 넘은 다시 토낀 상황... ^0^
총소리로 인해서 거대한 눈사태가 나는거뚜
영화로 해놨네여~ 얼추 이런식으로 자연적인걸
많이 찍어 놨어여~ 화승총이 꽤 멀리 나가네여?
근데 델꼬가든 부대장 시체에다 쏜건데 어케 시체가
꼳꼳하게 말을 타구 있었든거져? 영화라 그런건가? ^0^
그러니 영화의 결말은 결국엔 화승총 다 내던지구
육박전여뜬거네여~
인근에 지나던 인디언덜 한테 넘겨 버리는데
걍~ 냅뚜고 지나가 버리니깐 시체는 물에 두둥~
떠내려가버리구 장엄한 빽뮤직이 깔리면서
인디언 여자 환영이 나타나구 거기서
디캐프리옹 얼어 죽었다는게 영화의 끝이네여...
무대 장면만 좀 조았지 내용은 역시 별반 없네여~
오스카는 반납하시는게 어뜰런지... ^0^
이런 무대 배경으로 게임 하나 나오면
쓸만하겠네여~ 근데 이미 까벨라 해보신분덜은
아시겠지만 거의 다 이런 무대 배경이라...
근데 까벨라는 사람이 "전혀" 안나오니깐
까벨라 내용 안에 듬성듬성 저런 인디안을
좀 껴너으면 진짜 재밋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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